저는 게임을 꽤나 좋아하지만 정작 이것저것 해보지는 않습니다-ㅇ-
취향문제도 있고, 혹은 조작이나 진행이 어렵다거나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여자라서라기보다는, 성격적으로 여러 게임에 흥미를 붙이는 편이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한 게임에 빠지면 오래도록 그 게임만 하고
그 게임만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생각해보면
좋아하거나 플레이했던 게임들이 손에 꼽더라구요..
플스게임으로는 남코사의 테일즈오브 시리즈 중에서도
데스티니2를 가장 좋아하고 오래동안 플레이했으며 (3년내내 이것만orz)
온라인게임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를 6년정도 했었습니다^0^
뭐 써놓고보니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무협SF인 수온라인을 하는걸 보면 딱히 그 문제는 아닌듯...
저는 오래 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게임들입니다만.
물론 오래하니까 그만큼 추억도 있고 기억도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게임이 기억에 남으신가요? 그 이유도 궁금~하네요
포립은 제가 처음으로 접한 커뮤니티 게임으로
창세기전때문에 알게되었는데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다고 인간관계를 쌓고
당시 포립에는 일정기간마다 아바타 도트를 공모하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도전하면서 도트 실력도 많이 향상되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에 친하게 지냈던 몇분과는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