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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행동에 대한 도덕적 가치를 매긴다면 나는 얼마짜리.. 몇점짜리 도덕일까요?
현재 우리사회는 누가 나이가 더 많느냐? 에 따라 도덕적 점수가 매겨지곤 합니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옳은 말을 한다면 '버르장 머리 없는 놈, 예의 없는놈' 으로 치부해 버리기 일수이지요.

왜일까요? 우리나라는 예의, 존중, 공경 등의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나봅니다.
예의, 존중, 공경.. 모두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걸로 착각 하고있습니다. 물론 지식적으로 아니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행동과 사고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나이가 적든 많든 사람은 서로 존중할 가치가 있고
나이가 많은 어르신에게 우리가 공경을 한다면 그 어르신 역시 우리를 존중해야 함에 불구하고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그들은 어린 그들에게 항상 강요합니다. 존경하라, 예의를 갖추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존중하지도.. 예의를 갖추지도 아니하면서 무한정 강요하는 행동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버스를 서서 타고 있는데 한 할머님께서 굉장히 심하게 저에게 부딪쳐 왔습니다.
짐을 들고 계셨고 그 짐이 저의 정강이와 무릅을 강타해 굉장히 심하게 쿵 하며 소리가 났고 저는 굉장히 아파 인상을 찌푸렸음에도 불구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제 앞 자리를 당연하다는 듯 앉으시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의 짐은 고이 모시더군요.

흔들리는 버스에 제가 기둥이 되어 버텨 넘어지지 않으셨고 그러는 과정에 짐이 저에게 과다하게 부딪쳤으면 나이의 유무를 떠나 학생 괜찮지 않나.. 라고 묻지 않을 수 없는 의문의 들더군요.

그리고 다른 사례는 얼마전 한 할머님께 자리 양보해드렸다가 욕을 얻어 먹었습니다.
나 아직 젋다고 욕을 하시는데.. 참.. 그러면서 자리를 왜 냉큼 앉으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정리 안되고 곧 수업이라 이상하게 남깁니다만..
하고 싶은말은 나이가 어리든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예의를 갖추자는 겁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말고 서로 상호 호환적으로 주고 받으면 얼마나 좋은가 해서 말입니다.
스스로 나이가 어린 동생들에게도 말을 높입니다.
그들 스스로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면 제가 말을 놓긴하지만 그래도 다는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Comment '15'
  • ?
    신비 2009.10.26 12:54
    내가 동양철학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게 다 유교사상 때문이에요.
    어디서 들여올게 없어서..

    +더러운 성리학.
  • 망상소년 2009.10.26 13:55
    #신비
    유교사상 때문이 아닐꺼에요.
    그 유교의 사상이 현대에 와서 자신의 입맛대로 골라먹는 지금의 현대인들이 문제인거지요.

    장유유서를 핑계로 그 하나의 뜻만 해석하여 전체를 범하는 오류를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 들인다는 겁니다.

    유교와 성리학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좋은것은 내것 나쁜것은 니꺼. 하면서 이기적인 마음이 지금의 변질을 불러왔다고 생각합니다.
  • 血劍 2009.10.26 14:34
    #신비
    유교가 뭐가 어때서..

    솔까말로 모든 사람이 다 공자같았으면 그게 이상사회지

    단지 그걸 계승한다는 놈들이 다 말아 먹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변질됐다는게 문제지

    근데 뭐 사실 유교만 그렇나? 불교도 정신은 고결했지만 그 끝은 부태와 타락이었고

    도교나 기독교 역시 지금은 뭐..............음, 이건 말할 필요도 없겠다.

    솔직히 지금 부정부패의 대명사가 되어서 개욕을 처먹는 기독교조차도

    그 시작은 부패한 카톨릭에 대한 항거였는데 뭐.

    사상이란 게 원래 다 그런거지. 아주 써먹기 좋은 도구인데 결국

    제일 잘 이용해먹는건 제일 나쁜놈이라는거.
  • ?
    다이옥신 2009.10.26 13:01
    제대로시네요~
  • ?
    Kaisar 2009.10.26 14:54
    학교에서 학식먹을때 노인분들 많이 오시는데

    당연하듯이 말도없이 앞에서 껴드시는..

    양해를 구하면 당연히 비켜드리는데

    너무나 당연한지 암

    어른분들께는 예의 갖추고 존중 해드리는건 당연하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강요는 답이 없음
  • ?
    소녀시대 2009.10.26 19:05
    제가 하고 싶은 말이였는데...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위에서부터 잘하면 아래사람들도 그만큼 잘해주는게 당연한거겠죠...

    정말..알바하면서 느끼는건데..그 나이가 아까울 사람들이 많더군요....
  • ?
    스파군 2009.10.26 20:01
    성리학 자체는 문제가 상당히 많죠 남존여비 시리즈는 할짓없는 성리학자들이 만든거니까요.

    삼강오륜은 성리학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유교는 하나가 아니죠. 우리나라가 국가적인 단위로 받아들인

    마지막 것이 성리학일뿐...

    유교적 가치관에서는 어른을 공경하는 자체에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른을 공경함으로써 스스로의 수양을 높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세상사람 모두가

    유교의 법칙에 따라 산다면 모든 인간이 군자가 되겠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삼강오륜 같은 것들이 생겨난겁니다.

    물론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그런 매너없는 분들은 정이 딱 떨어지지만 유교적인 입장으로는 스스로

    도덕적인 수양을 힘쓰고 다른이에게도 그것을 알려주는데 중점을 두는것이니까요.

    공경등의 도덕적 가치보다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막말로 싸울순 없잖아요
  • 망상소년 2009.10.26 20:08
    #스파군
    하지만.. 알려줘도 빙신 취급받는 이놈의 사회.. 참 웃기지요~
  • 血劍 2009.10.26 22:29
    #스파군
    음.. 저와 궁극적으로 말씀하고 싶으신 건 같은 것 같은데 왜 굳이 길게 덧글이 달린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스파군님을 지칭한 것도 아니고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냥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될듯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말이 남존여비라는 건 곡해 중의 곡해입니다.

    공자는 주역을 아주 좋아했는데 이 주역에서 팔괘라는 게 있어요. 뭔지는 아실테고

    이중에 건괘와 곤괘가 각자 하늘과 땅을 의미하는데 동시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상징해요

    여기서 나온 말인데 근본적으로 오해를 하면 안되는게 괘라는 것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지

    높낮이, 상하의 개념이 아니거든요. 남자를 하늘에 빗대었다고 해서 그게 남자에 대한 복종의 뜻으로 해석하는 건 근대에 와서 생겨난 일그러진 가부장주의의 부산물이죠

    참고로 오해를 해서 조선시대에는 성리학 떄문에 내내 여자가 개취급을 당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여자가 존중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자가 비천한 존재가 된 것은 제가 위에 길게 적었다시피 그 시대 상황에 의한 것이지 성리학 탓으로 치부하는 건 잘못된 것이죠

    그리고 저는 성리학이 그르지 않으니 성리학을 받아들여서 그렇게 살아라. 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자꾸 말하지만 흘러간 학문이나 사상은 아무 의미도 없어요. 거기에서 우리가 뭘 이끌어낼 수 있느냐만이 중요하죠

    성리학이 현대 철학자들한테 신뢰받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스파군 님이 말씀하시는 '옳음' 이란 무엇인가요?

    성리학이 아니라 다른 어떤 학문을 철학적 토대로 삼는다 할지언정 우리가 '옳은' 선택을 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후세에 비웃어지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논어를 읽고 그대로 산다고 해서 공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설령 된다 한들 그게 지금의 시대에 와서 옳다고 할 수도 없는 겁니다. 중요한 건 '이 시대의' 도덕을 만드는 일이겠죠. 거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성리학이 아니라 하사신의 교리라 한들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 스파군 2009.10.26 21:08
    #血劍
    요컨대 줄이자면 난 성리학 싫으니 장유유서도 싫어 이딴 소리 말고 남한테 서로 잘하자는겁니다

    이문장은 저에게? ㅡㅡ;;

    뭐 그건 둘째치고 성리학은 문제가 많은 학문입니다. 기본 뿌리를 주자학에 두고 있는데 주자학은 형이상자와

    형이하자를 분리시켜두었습니다. 유학의 기본은 모든사람이 성인,군자가 될수있다입니다.

    그러나 주자학은 주자 스스로도 알고있던 문제인 '이'와 '기'는 같아질 수 없다는 중대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죠.

    이는 당신(氣)이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성인(理)에 이를 수 없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의 학자들은 문제가 많은 학문을 아무리 바꿔도(성리학) 결과적으로 맨땅에 해딩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죠. 그래서 서로 헐뜯고 이상한 이론을 가지고 나라를 좌지우지 하게 된겁니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같은 말은 유학의 하늘(天)이 사람으로 들어와서 성(性)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그들의 입맛에 맞게 바꾼겁니다. 내(남자)가 무조건 적으로 너(여자)는 알아서 기어라. 웃기는 짓이지요.

    물론 이건 그때의 사회의 한 단면일지 모릅니다만 그들의 뜻대로 나라가 움직여갔으니 딱히 틀리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조선시대에 잘난놈들처럼 조잘대던 그들이 전란이 발생하자 가족들 다 내팽게치고 도망다니니 조선

    시대의 학자는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그러니 양반의 몰락(실학의 부흥)을 가져오죠.

    그리고 시대적 흐름이 남성에게 있다고 하더라도 조선시대이전에 나타나던 성의 차이는 적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할일없는 성리학자 양반들이 벌인 일입니다. 그게 알게 모르게 사회를 그리고 사람을

    지배한 거지요. 사람은 주변의 영향을 받기 쉬운 동물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잘못된 것을 기준으로

    받아들이면서 잘못된것은 잘못됬다고 볼수 있어야 합니다.

    사색적인 산물이 세상을 발전시키고 도태시키기도 합니다. 지금 하늘에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또한 누군가의

    꿈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산물입니다. 유학이 지금의 사회에 맞지않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의 사회이기

    때문에 유학의 가치가 증명되는겁니다. 유학의 시발점이 되는 시대는 세상이 혼란스러웠을때 입니다. 지금

    보십니요. 윤리관은 무너져가고 세상사 온갖 도덕적문제가 넘처나고 있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이럴때 유학은 진가를 발휘하는 겁니다. 스스로 도덕을 공부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 나아가 다른사람을

    가르칠수 있다면 세상은 살기좋은 곳이 됩니다.

    따라서 옳은것을 받아들이고 살아야죠. 성리학은 현대 철학자들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학문입니다.
  • 血劍 2009.10.26 20:30
    #스파군
    성리학도 그 자체로만 보면 문제는 없는 학문입니다 단순히 심성론의 한 가지 학파일 뿐이니까요

    성리학이든 양명학이든 결국은 '착함'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도달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사색의 결과물일 뿐이니 이걸 그르다고 할 수는 없죠. 단지 문제가 있었다면 실질적으로 이상을 만들어갈 기제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랑 동떨어져서 꿈만 꾸고 있었다는건데 이걸 가지고 그르다고 얘기하면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등은 다 까여야됩니다

    남존여비는 성리학에서 만들어낸 게 아니라 임진왜란으로 남자가 많이 죽었고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당시 사회 환경의 결과물이라고 봐야죠. 성리학에서는 여자의 절대적인 헌신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내외간의 화합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갈수록 그런 규제가 약해지면서 허물어져서 문제지..

    남자는 바깥일 하고 여자는 안에서 내조 한다는 개념도 지금의 가치관을 빗대어서 까서는 안되는 문제죠
    그건 비단 성리학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난 보편적인 형태이기도 하고 - 양성의 관계는 원래 평등한 것이 아니라 더 역할이 많은 한쪽 성이 우대받는 것은 근대 이전까지 모든 사회에서 나타나던 특징입니다 - 실질적으로 모든 생산활동이 인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황에서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여자보다 많았던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그만큼 남자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높았다는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 각자의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라는 상호 존중이 최대로 확장된 결과가 외조와 내조라는 개념입니다. 그럼 여자의 자유는 어떻게 되냐고요?
    당시는 자유가 없었어요. 남자도, 여자도, 임금조차도. 남자는 태어나서 상놈이면 무조건 가업이나 잇고 관에서 일시키면 하고 그러다 죽는거였고 양반이면 학교 다니다가 시험보고 붙으면 관직살이, 떨어지면 그냥 집에서 글이나 읽어야죠. 일이요? 못해요. 그리고 당시 사회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규율들이 모든 행동을 강제했죠. 여자만 특출났던 건 아니란 말이죠

    결국 썩은 것은 사상이 아니라 사회죠. 사실 썩었다는 것도 우리가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거지 당시 살던 사람들 중에서 사회가 썩었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살다 간 사람이 6할은 될걸요

    지나간 사회나 사상, 이데올로기에 대한 평가는 큰 의미는 없어요
    단지 거기서 우리가 뭘 건져올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성리학이 썩었다 무슨 종교가 썩었다 이런 건 말해봐야 그게 정답도 아니고 의미도 없어요
    다만 우리가 논어든 성학십도든 바이블이든 국가론이든 간에 각자가 살아가고 공존하는 데 있어서 어떤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고 올바른 사상이겠죠

    요컨대 줄이자면 난 성리학 싫으니 장유유서도 싫어 이딴 소리 말고 남한테 서로 잘하자는겁니다
  • ?
    血劍 2009.10.26 22:51
    그리고, 할일없는 성리학자 양반들이 사회를 썩게 만들었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것이 성리학을 비난해야 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논리로 따지면 세상의 어떤 철학도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 없거든요. 세상을 바꾸려고 하면 언제나 따라다니는 게 세상을 망가뜨릴 위험성이죠

    학문은 그냥 펜입니다. 그걸로 뭘 쓰든 사람을 찔러 죽이든 펜에 대고 책임을 물어서는 안되죠

    스파군 님은 성리학이 그른 학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성리학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하나부터 열까지 100퍼센트 부정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성리학 외에 다른 '100퍼센트 긍정할 수 있는 학문'이 있나요?

    저는 펜촉이 부러진 펜과 잉크가 떨어진 펜이 있으면 잉크가 떨어진 펜에서 촉을 뽑아서 부러진 펜에 끼워 쓰겠습니다. 그게 제가 말하는 '시대 정신' 이에요.
  • 스파군 2009.10.26 23:10
    #血劍
    음 제 댓글은 혈검님 말씀을 부정한게 아님니다;; 자게에 이상하게 열폭했다고 썼습니다;;;

    성리학 자체의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글을 잘못썼네요..

    성리학은 유교적이 수양을 원하는데 결론은 그래봤자 안되 라는 학문이라는 걸 지적하고 싶은거죠.

    소위 선비라는 자들이 기득권을 쥐고 흔들려면 스스로가 말하는건 지켜야하는 입장인데

    목에 칼이들어와도 할말은 한다라는 선비가 그렇지 않으니까 대세에 순응하는 자세를 가진

    선비들을 비난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 ?
    망상소년 2009.10.27 00:37
    왜.. 왜... 본문보다 긴 댓글이 즐비하는거야~ 응?! ㅜ
  • 신비 2009.10.27 07:57
    #망상소년
    제 덕분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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