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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빠른93년생입니다..

저번년도에 실업계고등학교를 들어갔엇습니다..

하지만 너무도다른분위기와 너무 낯선생활때문에 친구들과도 아예어울리질못했습니다..

일단 자퇴는 친구가 없어서 자퇴를했구요..

학교입학한지 1달도학교를다니다 안다니다 해서 그냥자퇴를 했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싶었지만 용기가없엇구요.. 그이유가 없엇다면 학교를 계속다녓을것같네요..

성격도 이상해서 패배를하면 바로 승복을해버리고 좌절감이 많고 낯가림 내성적입니다..

친해지면 장난도 치고그렇지만 그렇치않으면 제자신이 너무힘이듭니다..

그렇게 자퇴후 검정고시학원에 다니게되었구요

학원에서도 제또래학생들이 있엇지만 저는 말을 한마디 못하고 가끔 물어오는 대답에만 대답을 해줍니다.. 그래서 그학원생활도 맨앞자리에 앉아서  수업다끝나면 집에가고 학원가고 이렇게 반복을 한 9개월가량하며 이번년도 4월에 검정고시 보고 막그냥 놀고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 나하면서요.. 일을 해보려했지만 전화를 걸어서 오라고했는데 귀찮고 용기가않나서 하지못했구요


이번년도에 검정고시 점수로 수시넣어서 대학을가려고 원서를 넣을라고하는데

대학가서도 이런식이면 어쩌죠.. 정말 답답하네요..



Comment '10'
  • ?
    Kalmia 2009.09.07 22:10
    너무 이렇게 하다 잘못되면 어쩌지..저쩌지 이런 생각은 일단 지금부터라도 떨치시구요! 일단 도전해보세요!

    일단 난 안되! 이런 생각 버리시고 "난 할수있다!" 라는 생각을 하세요!

    그거 정말 빨리 안떨치시면 힘들어요.. 저도 한때 정말 내성적이어서 힘들었었는데요,,

    운동을 하고 열심히 살다보니 성격이 낙천적으로 변했네요^^

    남자라면 도전정신이 있어야 진정한남자 아니겠습니까?^^ 두려워하지말고 뭐든 해보세요! 자신감있게

    화이팅!
  • ?
    최온프 2009.09.07 23:34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듯
    글구 필자님은 애들 많은 태권도나 검도보다 트레이너 한 명 도와달라고 하셔서 헬스 클럽 다니시는게 낫겠네요. 낯가림이 심하시니까..

    발전하는 몸이나 체력을 보면서 자신감이 확실히 생기긴 하거든요.
  • ?
    소녀시대 2009.09.08 11:36
    인생의 선배로서 한말씀 드리고 갑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건데 밑에 사이드님 글에도 적었었지만

    선배님들도 항상 하시는말씀이 " 우리도 너희들보면 방갑다고 인사해주고 안부묻고 그렇지만 솔직히 어디가서 당구나 하자 피시방을 가자고 하기엔 조금 그렇잖아..? 그러니까 너희들도 먼저 선배한테 '선배 이거해요~~" "선배 밥 사줘요~" '선배 당구치러가요~" 이렇게 다가오는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

    너무 내성적이시면 사회생활 하시기 힘드실거에요... 이 세상엔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많잖아요
    먼저 조금 다가가시면 그 쪽 사람도 마음을 여실겁니다.....
  • ?
    인피니티찰스 2009.09.08 13:16
    저도 님정도는 아니지만 고등학교 시절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였는데

    대학가서는 말을 못꺼내더라도 모임같은데 자주 나가서 얼굴을 익히고
    그러면 가끔 적극적인 성격의 아이들이 와서 말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그들과 대화를 해가면서 자신의 성격이 점점 바뀌어 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자리는 역시 술자리입니다.
  • ?
    秋風 2009.09.08 20:01
    그냥 끈기있게 다니세요 그럼 다 해결됨.

    고등학교랑 대학교랑 좀 다른게 왠만해선 왕따가 없다는 거지요. 스스로 왕따되는 사람 빼곤요 ;

    보통 어느 클래스에나 발 넓고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친해지려는 사람들이 꼭 1~2명씩 있습니다. 자기 주변에 혼자 왕따같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건 두고보지 못하는 성격의 사람도 1~2명씩은 꼭 있습니다.

    쑥스럽고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구원자 같은 존재죠 ㅋ

    그냥 얌전히 학교생활하고 대학교에서 개강하면 거의 무조건 모이는데(개강파티니 뭐니 하면서) 왠만하면 다 끼라고 합니다.

    낯가림 심하시고 수줍으셔도 그냥 나가기만 하세요. 나머지는 상대가 알아서 다 해줍니다 ㅎㅎ;


    단.... 다른사람들을 거부하는 듯한 행동을 하시면 그대로 아웃사이더라는거... ;;
  • ?
    血劍 2009.09.08 20:06
    남한테 까칠하지만 않으면 왠만하면 다 어울릴수 있습니다.

    왜냐면 대학에서는 누구나 다 혼자거든요

    고등학교까지는 대부분 초, 중학교 같이 다닌 애들이랑 같이 올라오고

    반에서도 같이 노는 놈들끼리 패로 다니고 이래서 살짝 대인관계가 배타적인 느낌이 있는데

    대학에선 누구나 다 혼자거든요

    님이나 님 앞에있는 사람이나 친구 없는건 매한가지, 결국 먼저 말거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친구 만들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지는게 대학이죠
  • ?
    향이 2009.09.09 04:02
    지금 고치지 않으시면

    평생 사는대 큰 걸림돌이 되실겁니다

    지금이라도 천천히 이겨내보세여

    화이팅요~
  • ?
    참새 2009.09.09 17:43
    impossible -> i'm possible

    생각의 전환! 자신없어 하지마세요

    남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혓다 이런거 아니면 다른친구분들도 반갑게 맞이해주실껍니다

    괜히 밥같이 먹어야지 하고 암말없이 들러붙엇다가는 오히려 찍힐꺼같네요

    그냥 "ㅁㅁ야 오늘 밥 같이먹자 나 미아됏어ㅜㅜ" < 머 요런식으루 센스잇게 ㅋ
  • ?
    배배배 2009.09.14 16:27
    인터넷 동호회나 모임에 가입하셔서 정모도 하시고 아니면 취미 생활을 만드셔서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
    카르바일 2009.11.02 09:19
    귀찮고 하기싫다라... 그런정신으로 어떻게 살아왔나...
    여행을가라..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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