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이펙트 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할말은 사회생활을 아직 안해본 분이나 사람과의 교류가 약간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에요
본인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흔히말하는 찔찔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류에 속했어요
뭐 맞고 다니거나 그런일은 거의 없었지만 몰려다니는 애들에게 린치정도는 당해봤죠.
그런데 계기란게 생기고 사람이란게 확 바뀌어 지더군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갔죠. 그런데 안될놈은 안되더군요. 고등학교 1학년 적응이 약한 힘들어서 휴학계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냥 1년 노는데 다 썼죠. 노는게 얼마나 지겨운지 이때 알았습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된다는걸요. 그리고 목표가 있고 움직이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요.
그래서 학교가서 잘해볼려고 임시반장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꼭 시비거는놈이 있더군요.
사람한번 못패본 제가 운동만 배웠지 그저 맞을줄 밖에 몰랐던 제가
전 한테 자꾸 시비를 거는 녀석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너 내가 호구처럼보이냐?"
그런말 해본적도 없었고 한적도 없었습니다.
그저 맞을줄만 알았어요.
근데 그놈이 저한테 주먹질을 할려고 했어요. 사실 두려웠죠. 무지 두려웠어요. 그말을 하면서도 떨렸어요. 그런데 안되겠다 싶었어요. 아니 무서운거 자체가 왠지 화라는걸로 바뀐달까요.
그때 그놈 얼굴이 저를 린치하던 녀석들이랑 겹치더군요. 몇초만에 수많은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깠어요. 시원하게! 얼굴을!
그리고 뭔지는 몰라도 물건을 들어서 개패듯이 팼죠. 이성을 잃었달까요. 무지 화가났었습니다. 근데 한대 딱 치는 순간. 무언가가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놈은 얼굴하고 팔하고 종합해서 스무바늘은 꿰맸지요.
그때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교에 있는 밀대로 개패듯이 패더랍니다.
그때 기억나는게 그녀석이 쓰러질때까지 말리는 사람이 없었고 선생님이 와서야 말렸죠.
근데 그때 새로운걸 알게됐어요. 그때 제사건으로 교원회의때 선생이고 학부모고 한입모아 말했답니다. 학교에 이미 적응을 못하던 녀석이었다고. 그런녀석은 내쫓아버려야한다고. 결국 학교는 다니지 못했고 퇴학대신에 전학을 가게 됐어요. 물론 대안학교 비슷한곳으로 갔죠.
한마디로 사회에 내몰린거죠.
어쩔수 없이 사회에 살아야 했던 열일곱살. 뭘할수 있었겠습니까?
근데 그때 저는 약 한달정도를 제 꿈이 무엇인가에대해 생각해봤어요. 처음으로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고 그후로 사람이란게 바뀐거죠.
그래서 제 꿈을 이루기위해 직업훈련소에 갔었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과 친해질수 있었어요. 근데 그것도 노력없이는 안되더군요 때론 아양도 부리면서 누나들이나 형들에게 붙고. 그리고 자리란 자리는 몽땅 갔습니다. 회식부터 시작해서 등산. 모임이란 모임엔 전부다 갔고 어디에 빠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때 그 형들 누나들하고 말도 터놓으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성인이 되었고. 그 형들과 누나들은 제겐 인맥이란게 되었죠.
처음 직업훈련소를 다녔을때보단 많은 시간이 흐르고 몇년만에 만났어도 그 형들과 누나들은 날 반겨주더군요.
용기란게 중요합니다. 도전이란게 중요하구요. 때로는 후폭풍이란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수 있을겁니다.
"싸움하면 점수 깎여서 안해. 태도점수 0점된대."
"그래. 그냥 참자. 대학을 위해서.."
이런 얄팍한 생각으론 뭣도 못해요. 사실 싸움 잘하는 놈들이 공부도 잘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거든요. 후폭풍은 접어두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겁니다.
P.S 제가 만취한 상태에서 쓴글이라서 제가봐도 글이 너무 조잡합니다. 이점에선 사죄드리구요..
요약하자면 학교를 휴학한뒤에 학우를 팼고 결과는 퇴학. 퇴학을 당함으로써 일반고등학교엔 못가게 되었고 사회에 내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모임에 빠지지 않고 말도 트면서 많은걸 배워가 결국엔 사람들이 인맥이 되었다. 이겁니다.
지금부터 제가 할말은 사회생활을 아직 안해본 분이나 사람과의 교류가 약간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에요
본인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흔히말하는 찔찔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류에 속했어요
뭐 맞고 다니거나 그런일은 거의 없었지만 몰려다니는 애들에게 린치정도는 당해봤죠.
그런데 계기란게 생기고 사람이란게 확 바뀌어 지더군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갔죠. 그런데 안될놈은 안되더군요. 고등학교 1학년 적응이 약한 힘들어서 휴학계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냥 1년 노는데 다 썼죠. 노는게 얼마나 지겨운지 이때 알았습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된다는걸요. 그리고 목표가 있고 움직이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요.
그래서 학교가서 잘해볼려고 임시반장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꼭 시비거는놈이 있더군요.
사람한번 못패본 제가 운동만 배웠지 그저 맞을줄 밖에 몰랐던 제가
전 한테 자꾸 시비를 거는 녀석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너 내가 호구처럼보이냐?"
그런말 해본적도 없었고 한적도 없었습니다.
그저 맞을줄만 알았어요.
근데 그놈이 저한테 주먹질을 할려고 했어요. 사실 두려웠죠. 무지 두려웠어요. 그말을 하면서도 떨렸어요. 그런데 안되겠다 싶었어요. 아니 무서운거 자체가 왠지 화라는걸로 바뀐달까요.
그때 그놈 얼굴이 저를 린치하던 녀석들이랑 겹치더군요. 몇초만에 수많은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깠어요. 시원하게! 얼굴을!
그리고 뭔지는 몰라도 물건을 들어서 개패듯이 팼죠. 이성을 잃었달까요. 무지 화가났었습니다. 근데 한대 딱 치는 순간. 무언가가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놈은 얼굴하고 팔하고 종합해서 스무바늘은 꿰맸지요.
그때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교에 있는 밀대로 개패듯이 패더랍니다.
그때 기억나는게 그녀석이 쓰러질때까지 말리는 사람이 없었고 선생님이 와서야 말렸죠.
근데 그때 새로운걸 알게됐어요. 그때 제사건으로 교원회의때 선생이고 학부모고 한입모아 말했답니다. 학교에 이미 적응을 못하던 녀석이었다고. 그런녀석은 내쫓아버려야한다고. 결국 학교는 다니지 못했고 퇴학대신에 전학을 가게 됐어요. 물론 대안학교 비슷한곳으로 갔죠.
한마디로 사회에 내몰린거죠.
어쩔수 없이 사회에 살아야 했던 열일곱살. 뭘할수 있었겠습니까?
근데 그때 저는 약 한달정도를 제 꿈이 무엇인가에대해 생각해봤어요. 처음으로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고 그후로 사람이란게 바뀐거죠.
그래서 제 꿈을 이루기위해 직업훈련소에 갔었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과 친해질수 있었어요. 근데 그것도 노력없이는 안되더군요 때론 아양도 부리면서 누나들이나 형들에게 붙고. 그리고 자리란 자리는 몽땅 갔습니다. 회식부터 시작해서 등산. 모임이란 모임엔 전부다 갔고 어디에 빠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때 그 형들 누나들하고 말도 터놓으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성인이 되었고. 그 형들과 누나들은 제겐 인맥이란게 되었죠.
처음 직업훈련소를 다녔을때보단 많은 시간이 흐르고 몇년만에 만났어도 그 형들과 누나들은 날 반겨주더군요.
용기란게 중요합니다. 도전이란게 중요하구요. 때로는 후폭풍이란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수 있을겁니다.
"싸움하면 점수 깎여서 안해. 태도점수 0점된대."
"그래. 그냥 참자. 대학을 위해서.."
이런 얄팍한 생각으론 뭣도 못해요. 사실 싸움 잘하는 놈들이 공부도 잘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거든요. 후폭풍은 접어두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겁니다.
P.S 제가 만취한 상태에서 쓴글이라서 제가봐도 글이 너무 조잡합니다. 이점에선 사죄드리구요..
요약하자면 학교를 휴학한뒤에 학우를 팼고 결과는 퇴학. 퇴학을 당함으로써 일반고등학교엔 못가게 되었고 사회에 내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모임에 빠지지 않고 말도 트면서 많은걸 배워가 결국엔 사람들이 인맥이 되었다. 이겁니다.
남을 먼저 때려본적도 없다 오질라게 맞다가 몇대 때려본적은 있긴하다
싸우느리 차라리 찌질이가 되겠다
학교에선 찌질하겠지만 사회에 나가선 싸움 잘한다고 누가 왕인가?
그리고 공부 잘하면 아무도 안건드림 ㅇㅇ
실업계가서 성적 위에서 노니까 아무도 안건드리더라 오히려 감싸주더라
중학교땐 시비 걸던애들 존나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