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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라는 세상에 나가시면 주먹보다 왕따보다 무서운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실겁니다 주먹이나 왕따는 그저웃지요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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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니 2009.06.17 21:55
    고통이라는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것이죠

    지금 학생들이 당하는 왕따,집단폭행,성폭행 등은 사회생활은 경험해보지 않은 학생의 신분이기에,

    그들에게 가장 힘든 고통으로 다가오는거지요.

    또한 저것들은 사회나가서도 별반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회에서도 자기자신이 집단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폭행은 없겠지만, 왕따는 벗어날수가 없는거죠.

    무서운건 학생때 왕따,집단폭행을 당하며 지낸 학생은, 사회생활을 해도 스스로의 부단한노력없이는 똑같은

    대우를 받고 지내게 되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스스로가 왕따가 되는 이유를 분석하고 꾸준히 극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할겁니다.
  • 사이드이펙트 2009.06.27 18:07
    #빌리지니
    하긴 상대적인걸로 보면 빌리지니님의 말이 백번 옳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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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 2009.06.17 22:05
    애초에 몇몇 쓰래기같은 정신머리 가진애들덕에 그렇게되는거니

    자신이 왕따가 된다면 그억울함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사회나가서 출세하면 되요

    왕따 유도하던 정신머리 썩은애들중 성공하는애들 없으니 그런놈들을 불쌍히 여겨야되요 오히려

    아니면 포섭 하는방법이 있는대

    왕따 유도하는애들이 즐겨하는게임을 같이하며 랩좀올려서 그놈들 쩔좀해주면 형님 이러면서 붙을애들도 있다죠

    무엇보다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중하게해야되요 나오는대로 툭툭 뱉는다면 언젠가 혼자가 됩니다 아무리 친구라해도 말한마디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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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마조프 2009.06.17 23:13
    함부로 쉽게 말하지마세요.

    말로만 봤을 때 영상으로만 봤을 때 자기가 안전한 곳에 있다면 얼마 든지 말할 수 있는겁니다.

    뭔가 경력이라도 있으시다면 또 몰라도 . . 공포란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갖고있는 감정입니다.

    당장 자신이 위급한데 ㅋㅋ..이딴거 사회나가면 다 쓸모없이 어휴 쓰레기들 이런 생각이 나오겠군요.

    방관하고있다면 또 몰라도..

    아니 그리도 공부 열심~히 해서 사회나가서 출세하면 되는군요.

    참 결과적이네요.. 과정이없으면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왕따당한 사람들 중 일부분은 정신적 고통 때문에 히카코모리가 되기도하고

    여튼 비사회적인 사람이 됩니다.
  • 까라마조프 2009.06.18 06:28
    #Dino
    후..개인적인 애기가 들어가니 쪽지로 보내죠..ㅇㅇ
  • Dino 2009.06.17 23:42
    #까라마조프
    현제 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는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그리고 중학교3학년까지 왕따였었습니다.

    심지어 5학년때는 한곳에 몰려서 눕혀진상태에서 밟히기까지 해봤고요

    중3학년때는 애들다보는대서 싸대기한 6대정도 맞았던 기억이나내요

    그덕에 저는 사람을대하는 법을 알았고 그덕에 지금은 인기가 좋습니다.

    왜그럴까요? 제가 특별나서일까요? 그건아닙니다. 하기 나름이란 말이있죠

    저는 제가 올린대로 닥치고 공부만했습니다 덕분에 자랑은아니지만 반에서 3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그런후 저는 저의 수준에 맞는 애들과만 놀았을까요? 자신보다 떨어지는애들과는 안놀고 ??

    저는 그왕따의 정신적고통? 아주 웃기고 자빠졌네요 그런정신적 고통을 받을시간에 그정신적 고통을 해결할방법을 찾았다면 충분히 찾을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에 히카코모리가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군요

    여튼 저는 모든 애들한테 평등을 안했습니다. 보통 반에서 등급을 나누자면 노는놈 중간놈 찌질이 로 나뉜다면

    전 언제나 중간놈을선택하여 중간놈과 어울리면서 찌질이를 깠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중간놈과 어울리며 찌질이를 보호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놈과 찌질이전부에게

    호감을 얻었죠 노는놈들은 상대도 안했을까요?? 그건또아닙니다.

    노는놈들에게도 노는놈들처럼 맞춰주며 현제의 저는 반 모든이들과 친합니다. 어딜가든 이야기에 끼어들수있죠.

    참 정신적고통이 저한태 없을까요? 저는 초4학년때 어머니께 울면서 학교가기 싫다고도 했습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급식받는데 나에게만 뭐라 자꾸 하셔서 나 왕따당하는대 모른척하고 있는 선생님이 급식을 던진적이있죠(이때 어머니를 불러서 전학보내라고했다하더군요 어머니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신적인 고통? 그건 자기가 만드는겁니다. 남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내가이렇지... 난어차피왕따야 이딴 개같은 생각쳐가지고 사니까 늘 그따구로 살수밖에 없는겁니다.

    과정이 없다.... 제가 과정이 없어보입니까?

    저는 진짜 5학년때 애들에게 밟혀본적이 있고 (약6명)

    6학년때는 매일 맞았고 귀가하다 날라차기도 맞고 넘어진적도 있죠.

    중3때는 모든 애들이 보는대에서 싸대기를 6연타를 맞았습니다. (단지 문자를 대충써서 보냈다는 이유로)

    근대 전 정신적인 고통이 왜 없을까요?

    다 지가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저의 미래도 다 계획해 놨으며 인간관계도 원만히 유지하고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된것에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많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저는

    저는 왕따됬을때마다 저에게 늘 칭찬을 했습니다. 넌 평범해 넌언제나 잘할수있어 넌 왕따가아니야 하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맞아도 웃으며 살았습니다. 쓰면서 좀 씁쓸하네요....

    장담 할수 있는건 제가쓴글에는 한치의 거짓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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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koke 2009.06.18 00:55
    물질적으로 고통받는것만이 왕따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관심받지 못하고 외롭다는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정신적으로 고통받는것은 치유하기 쉽지않죠..
    산전수전 다 겪은 할아버지라도 주위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자기를 따돌리고
    무시한다면 괴로울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왕따왕따..
    말이쉬워 왕따지 그 당사자가 받는 고통은 그리 쉽게여길게 못될거같네요
  • 까라마조프 2009.06.18 06:18
    #newkoke
    그렇습니다.

    나중에 사회나가서 직장에서도 왕따는 있으며 이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 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늙어서 마을에 살면서도 늘 왕따는 존재하기 마련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생각나네요. 마을에서 할아버지가 마을을 꽉 잡고있는 사람과 법정싸움을 한 뒤에

    할아버지가 이겼습니다. 물론 정당한것도 그 할아버지였구요.

    하지만 마을사람들의 반응은 이 마을에서 떠나라. 즉 그 작은 마을하나에서 왕따를 당하는겁니다.

    ㅇㅇ 뭐 그 할아버지는 떠날마음도없고 괴롭기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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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조 2009.06.18 06:46
    사회서도 주먹.왕따는 여전히 무서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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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데스매치 2009.06.18 07:25
    먼 먼만 하면 왕따애기시지? 자신애기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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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허 2009.06.18 10:11
    거참 임마 떠들어서뭐해 너가뭐 해줄거여? 세상에는 노력으로 돼는 경우가 많지만

    안돼는 경우도 적진않다 정말 죽일기세로 노력한다고 극복한다고 하겟지만

    상대가 이미 벌레로 인식해버리면 벌레의 몸부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인간같지 않기에 인간같지 않은짓을 한다 뭘더바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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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저드 2009.06.19 13:57
    학창시절때 그런기억있는애들이 나를 기억안했으면 좋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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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  2009.06.23 00:02
    사회생활에 왕따가 없을까 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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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이펙트 2009.06.27 18:07
    저분이 하는말도 시간이 답이다라는소리 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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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탱 2009.06.27 22:45
    사람나름 인것같군요
    그들중 일부는 주먹과 왕따로 사회에 발을 내딛여 보지도 못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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