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고민이 생기기시작하는데요 흠..

인생의 선배님들께 질문좀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

이제 고3이구요

집안은 어머니 아버지 회사 사업 운영하셔서

연매출 130억 매출올리는 그냥 그저그런 사업회사구 그냥먹고살기 평범할정도 ?

문제는 접니다 저

일단 최고후회되는게 지금 저 피아노에 눈떳습니다 약 2년 좀넘어가죠이재

제가 중3때 사고쳐가지구..

그후로 나는뭐 잘하는게한개도없다싶어서 피아노 시작했습니다

근데 후회되는게 초2때 엄마가 피아노학원보냈습니다

재밌게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피아노학원 돈더주면서 공부 + 시키는겁니다 ㅡㅡ

다니기싫어서 도망만다니다 때려쳤습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급 공부가 싫어지면서

피아노도 같이때려쳤죠 차라리 그때 피아노시작했으면 지금 못해도 예고는갔을터이구

예대 준비하느라 바쁠텐데 ..

공부랑 담쌓아지면서 결국 고등학교는 상고가고 ..  상고가서라도 좀해보자 맘으로

상위 10%안엔 꾸준히 유지는했습니다

상고다니면서 담배 더피게되었고 .. 술도 먹고 노는것도 더놀게되었죠

그러면서도 공부할껀하고 피아노도 꾸준히 치고 했습니다.

물론 온라인게임도 즐겨했구 중독되면 해아릴수없을정도로도 해봤고

여자도 30번넘게 사겨도봤고 하지만 뭔가 부족해요

남들처럼그냥 평범하게 공부해서 평범한대학가서 평범하게 그냥

30평짜리 아파트에 가족 넷이 이런인생 원치않아요

어머니 아버지 회사사업물려받는건 좋아요

그렇지만 잘 운영하려면 일단 경영학 그런걸알아야할텐데

제가 대학대 경영학과 가긴갈껍니다

전문대를가든 4년제를가든.. 하지만 뭔가 부족해요

여자도 한창 미쳤었지만 최근에 여자 때려쳤구요 100번넘게 소개받고만나봤지만

재대로된 여자 한번도 단한번도못만나봐서 그냥 때려치구 여자는

방학때 더군다나 정말한게없습니다

컴퓨터 내내하다가 4시쯤 자고 12시쯤일어나서 밥먹고 컴퓨터하다 피아노치다 자고

하다가 친구들연락오면 나가서 밤새도록 놀다가 또 자고

뭐없습니다.

하지만 인생살날은많이남았겠다

눈감고뜨면 하지만 성인이고 제자신 제가 이재 이끌어나갈나인데 ..

어떻하면좋죠

일단 엄마아빠 회사 물려받을 마음가짐도 필요하겠고

작은 사업이라지만 약 30~40명직원들 가족까지합치면 거희 100명가까이되는사람들을

제가 짊어져야하고

제가 또 물려받을쯤엔 더키워지니깐 얼마나될지 헤아릴수도없고 ..

지금부터라도 어떻하면좋죠

사업 해보신분들 특히답변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사업 할때 어떻하면 안말아먹고 .. 그다음에 경영하는 자세라던지 ..

직원들 다루는방법이라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