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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

군에 들어온지 어연 110일정도가 됫는데


3일전부터 담배를 시작햇네요 .
하루에 5까치정도 피는데 .. 쩝 잘한것은 아니라 생각하네요

어찌어찌 하다 피게됫는데 ;
끊고 싶다는 생각이 없네요 .. 점점 미쳐가는것 같습니다 -_- ;

요즘 많이 힘들엇나봅니다 .. 자꾸 허튼 짓만 하는 걸보니 ..


오늘 외출나와서 컴퓨터좀 하고 밥좀먹고 이제 20:00시까지 들어가야되니 곧 들어갑니다 ..
나중에 언제 리플확인할줄은 모르겟지만. .

조언좀해주세요 ~

그리고 요즘 무릎이 많이 안좋아져서 한번 병원에 가봐야겟는데
증상을 보아하니 십자인대가 좀 파열된 것 같더군요 ..

계속 증상이 나쁘면 병원에 가봐야하는데 ..
지금 후임도 오지도않앗고 눈치보여서 병원 간다는 말도못하는 상황이네요 ..

쩝 ..

여러모로 힘듭니다 .. 조언좀 해주세요 ..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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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스 2009.02.21 18:30
    참고로 담배는 왼만하면 1mm 필려고합니다 ..

    아직 끊을 마음은 없지만.. 아 .. 제 마음을 아직 모르겟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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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Tale 2009.02.21 20:09
    담배를 안피는 순수한 소년으로서..

    딱히................................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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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군 2009.02.21 21:32
    일단은 담배를 태우신지 얼마 되지않으셨으니 꼭 끊으시는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금 거의 10여년 넘도록 피우고 있기에 끊는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네요.

    나중엔 더더욱 끊기 힘드니 늦지않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담배라는게 함유량이 적은 담배라 할지라도 몸에 안좋은건 똑같은겁니다.

    담배 자체에 적게 들어있다 하더라도 흡연 방식에따라 몸으로 흡수되는량은 바뀌거든요.

    기왕이면 안피우는게 제일 좋은거고 계속 피신다면 어느 걸 피시는 똑같습니다. 경험상 ^^;;;;;

    그리고 무릎에 이상이 생기셨다면 눈치보시지 말고 분대장에게 빨리 보고하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심해지고서 더 욕먹을 확률이 높답니다. 이제껏 말 안하고 뭐했느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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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 2009.02.21 21:43
    담배배운지 4년가까이 되는데요

    1미리나 9미리나 몸에 나쁜건 매한가지

    몸생각하면 담배피우시지 마세요

    그래서 저는 말레를 합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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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Jaraki 2009.02.21 23:44
    악 나도 금연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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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썅뽕야옹 2009.02.21 23:45
    담배하면 좋은게 있나요

    몸에 않좋지요. 주변눈치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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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므]우둔 2009.02.22 00:34
    간혹 담배꼬나물면 멋있어 보인다는둥 허튼 수작부리는애들 있는데 보면 불쌍하더군요.....담배는 개인에게도 해롭고 공공에게도 해롭습니다. 가능성은 낮지만..혹시 가오잡으려고 피시는거면 괜히 뒷담까이지마시고 끊으시고..호기심이시면 바로 끊으시고...걍 좋아서 핀다 싶으면 끊으려고 노력이라도 하세요.
  • G.T.H 2009.02.22 01:31
    #[렘므]우둔
    한마디만 하죠

    글쓴이분이 써놓은 글 읽었나요 안읽었나요

    주제를 벗어난 얘기들이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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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아새끼 2009.02.22 10:16
    유머게시판이였나?

    담배별 유형이 생각나는군요

    초보: 초보는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중수: 난 언제든 끊을수있어 하면서 끊을려고 시도를 안하고

    고수: 자기는 안끊으면서 다른사람에게 끊으라고 권유하던 ㅋㅋㅋ
  • ?
    [렘므]우둔 2009.02.22 14:05
    G.T.H// 어디가 벗어났는데요? 혹시나 자기도 모르는사이 담배물고 폼을 잡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씀드리는건데, 제 지인들중에서도 이제 대학교가니까 담배피는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근데 솔직히 그렇게 좋아서 피기보다는 좀 멋있잖아 ㅋㅋㅋ 라고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시길래 말씀드리는겁니다 님은 글 읽었나요 안읽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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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패토끼 2009.02.23 14:46
    요즘에는 담배.. 숨어서 피워야합니다......
    전 밖에나갈때 담배 안가지고나갑니다.ㅠ..ㅠ
    피고싶으면?? 참아야합니다...ㅠ.ㅠ 담배를 집에 나뒀으니까....
    살수도있는데?? 피울데도없습니다. 길거리? 다른사람에게 피해줍니다..ㅠ.ㅠ
    담배는 제방에서만 핍니다....ㅠ..ㅠ
    그래서하는말인데...
    담배피워 좋은거 하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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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므]우둔 2009.02.23 19:45
    깡패토끼// 신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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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 2009.02.23 23:05
    아예 안피는거 다음으로 좋은게 끊을 수 있을때 끊는거에요...
    저도 어린 생각으로 고3때 고작 모의고사 점수가 바닥을쳐서 너무 상심해서
    담배를 태우기 시작했는데.. 후회되네요
    근데 또 담배는 흡연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뭔가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또 그저 기호생활이기에.. 잘못된 행위까지는 아닙니다..
    정당한 세금과 가격을 지불한 정당한 기호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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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패토끼 2009.02.24 00:32
    참!!! 내용과 많이 벗어난 글을 적고 말았네요..미안해요..ㅠ..ㅠ

    음...답변은...정말...정확하고 간단하게 해드릴께요... 저도 아픈사람으로서 말해드리는거에요

    아픈건 아픈사람 밖에 몰라줘요..절대로... 절대로.. 뭐 같은데가 아픈건아니에요.. 그래서 하는말인데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되요..눈치가 보여도 아니 아픈데 왜 눈치가보여요 아프면 아플수록

    자신만 혹사당해요 몸을 아끼세요 그까짓눈치 한번 안보기 시작하면 두번은 괜찮아져요...ㅋㅋ

    처음은 다 그런거에요... 그러니.. 눈치보지말고 몸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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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자부활 2009.02.24 03:13
    110일... 이병인가... 필만하구만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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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살 2009.02.24 11:13
    끊으시길.....나중에갈수록 힘들어져요...

    순수한 학생으로써.....

    결론은 전 말라핌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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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코서커스 2009.02.24 14:00
    눈치보지마세요 병원가서 잘되면 바로 제대시켜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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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Soul 2009.02.25 13:51
    전 담배 중독 될까봐 아직까지 담배에 손을 안댔는데... 정 금연이 힘드시면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는것도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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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 2009.02.26 01:02
    조언해드릴말이 특별히없군요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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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썁 2009.03.01 22:16
    군대가서피는건데 가오잡는거라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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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2009.03.02 13:32
    조언이고 뭐고 간에 조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끊지 않는다면 소용없는거죠

    그리고 1mm를 피던 6mm를 피던간에 어차피 몸에 해로운건 마찬가지고 죽는것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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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역재 2009.03.02 19:52
    여자랑 맞담배만 안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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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가이 2009.03.04 14:10
    저도 전방십자인대 파열되서 전역한 사람입니다.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가서 MRI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무릎은 파열되서 치료 바로 안하면 무릎이 뒤틀립니다 뼈와 뼈 사이를 크로스로 이어주는 게 십자인대거든요

    군대병원 수도통합병원은 MRI 찍을라면 최소 한달 걸릴껍니다 병사는 아마 더 걸릴 듯..

    사제 병원이라도 빨리 가서 찍어보세용 ~ 전방십자인대 파열되서 치료 안하다가 후방십자인대까지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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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한잔 2009.03.08 14:26
    십자인대 파열이시라구요??

    그거 아시나요? 십자인대가 파열대시면

    양발로 걷기가 힘들다는거.......

    그런데... 필자분께서는... 외출중이시라니.......

    근데 정말 필자분께서는 담배보다는 십자인대 애기를 하신건데....

    전부 담배 끊으시라고만 하시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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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2009.03.19 23:33
    담배하는 전 하루 한갑반핍니다 하지만 후회됍니다 끊기도 힘들고 체력이 뒤쳐지니까요

    님얼마않돼셧으면 과감히 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