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가 고1때 언젠가 학교에 어떤 남자가 와서 무료 체험이라고 해서 케이스 교재를 신청했거든요?
신청한지 얼마 안되서 교재가 왔어요. 얼마 해보다가 저한테 안 맞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학교에 왔던 남자분 연락처에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것저것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안한다니깐 문자를 십는거에요. 전화도 안받고. 그런데 제가 그때 고1이어서 굉장히 생각이 없었던 터라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잊고 있었거든요?
부모님한테 말씀도 못드렸거든요.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독촉장이 날라오네요. 근데 그걸 보낸게 또 채권추심 업체라네요. 저 올해 고3이거든요? 하아... 진짜 알바를 해서 갚는다고 해도 억울해죽겠고, 원래 '2008 My Clinic CASE 고2 6개월'인데 1월분 받았을 뿐이고요.
어떻게 해야하죠? 그때 친구들은 저보고 케이스 사기라고 하던데 ㅋㅋㅋ. 제가 미쳤죠.
케이스 사이트 들어가보니 힘들어서 더 이상 운영한다네요.
독촉비는 120000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