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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이 군인이거든요 ㅎ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삼사관학교 지원해서 장교를 목표로 하고있지만

삼사관학교 들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부사관이 목표죠..;;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다른사람은 직업군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더군요..

남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 직업군인 이란게;;

직업상 쫌 자유롭지 못한것도 있을꺼고 .. ;;

뭐 하지만 좋은 부분도 많은텐데;;;;
Comment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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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Tale 2009.02.11 13:31
    직업군인.... ㅎㅎ;;;

    나름 좋다고생각하는데;;

    나라지켜주고.. 그걸로 돈벌고..

    .......
  • _Jaraki 2009.02.11 23:03
    #RubyTale
    음.. 그런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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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아새끼 2009.02.11 14:54
    직업군인이 참 좋은듯

    집도 주고, 차도주고, 월급주고, 등.!

    하지만 힘든점도 있다네여;

    요즘엔 말 안듣는얘들 때리면 바로 흐헝흐헝..

    자유롭지 못하다는건.. 어차피 5~6시면 퇴근아닌가요?

    그냥 지나가다 들은것들..~
  • _Jaraki 2009.02.11 23:03
    #불타는아새끼
    근데 처음부터 출퇴근 가능한게 아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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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녘 2009.02.11 14:56
    저도 직업군인쪽으로 가는데요.

    고3으로 지금 군특성화라고 그쪽 지원했거든요.

    좋은점은 많더군요.

    저처럼 가정형편이 좋지못한 사람들한텐
  • _Jaraki 2009.02.11 23:04
    #새벽녘
    비슷한길 가시네요 ㅎ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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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루드 2009.02.11 15:01
    직업군인좋죠.. 공무원에 속하니까 혜택도 많구요.

    제가 군생활하면서도 병에서 부사관으로 신분전환하는 애들도 많이봤구요(요즘엔 유급병제도가생겨서 신분전환이 없어졌다는소리도 있던데 확실한건잘 모르겠네요)

    저도 한때는 직업군인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했었죠.

    전쟁이 안난다는 가정하에 말이에요.
  • _Jaraki 2009.02.11 23:04
    #게루드
    음....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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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피 2009.02.11 15:14
    군생활하면서 장기지원쪽으로 돌린다면 지원금 천만원인가? 나오구요 그동안의 부사관월급주는거에요^^;; 부사관 좋긴한데..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는!!
    ROTC나 삼사관이면 좋죠 ㅎㅎ
  • 게루드 2009.02.11 19:25
    #구피
    그 천만원이란게 원래 상병때 신분전환하면 1년 군복무한거 부사관1호봉1년치월급쳐줘서 천만원쯤나왔던건데요 이젠 안줄거에요 제 동기가 신분전환해서 저 제대할때쯤 실무왔는데 물어보니까 이제 돈안준다 그랬다네요 해군이였으니 다른군은 잘모르겠네요.
  • _Jaraki 2009.02.11 23:05
    #구피
    으악 삼사관 갈수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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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Exiting 2009.02.11 15:46
    저희삼촌 직업군인이신데 .. 흠... 현재결혼도하시고 중위? 이실꺼에요 엄청 잘살껍니다 아주 !
  • _Jaraki 2009.02.11 23:05
    #TheExiting
    저희 큰아버지도 준장이셨는데
    지금 겁나부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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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마 2009.02.11 18:59
    솔직히 부사관은 별로 추천 드리지 않고..장교로...(군목무시 느껴본건데 부사관들 고생 너무 하는것 같아서)
  • _Jaraki 2009.02.11 23:05
    #앙마
    헛.. 부사관 고생이 심한가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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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코서커스 2009.02.11 19:02
    직업군인 굉장히 안좋게보는 1人
  • _Jaraki 2009.02.11 23:06
    #싸이코서커스
    ㅜㅜ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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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2009.02.11 19:27
    사관 학교 이런데 목표 잡고 잇는애들

    장난 아니던대

    연고대 갈정도 되야 간다고 샘이 말해주던
  • _Jaraki 2009.02.11 23:06
    #살인
    고...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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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눈이 2009.02.11 19:36
    부사관이라....전 비추....제가 병 생활때 보니 부사관은 못해먹겠다는 생각...
    일단 초임하사로 근무지에 가면 선임분대장으로 가서 영내대기하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철원말고 부산에 근무했음 부사관 갔는데..
    그 망할 철원이라서 그냥 포기한...부사관말론 병생활하던곳으로 보내버린다는 말에...~~;
    그외에 선임들 비위 맞추어야하고 줄타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솔직히 딱 지성격죽이고 들어간다면 좋겠지만...
    어째 병때보다 더한것 같더라구요 부사관보면...~~
  • _Jaraki 2009.02.11 23:06
    #왕눈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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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夜猫 2009.02.11 20:56
    한국에서의 직업군인은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찰공무원 보다 보다 조금 높게 보는면이 있죠..

    하지만 직업군인에겐 애로사항이 하나 있는데

    바로 상급자죠.. 상급자 잘못만나면 일명 뺑이치게 됩니다..

    직업 특성상 머라고 말도 못하고 미치죠..
  • _Jaraki 2009.02.11 23:07
    #夜猫
    윗사람을 잘만나야 한다는 거군요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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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2009.02.11 23:55
    안녕 동생..횽은 이제 예비군 고작 2년차야..

    직업군인 할려면 이왕이면 부사관을 추천해주고 싶어..

    군생활해보면 아는데..부사관이 훨 편하다는걸 알게 될거야..

    물론 후달릴때는..쏘가리나 부사관이나 다 힘들어..정시퇴근..? 후달릴떈 닥치고 주말당직이여..

    그것도 짬밥이 있어야 가능혀

    직업군인이라..뭐 괜찮아..월급 솔직히 얼마 안되..중요한건 나가는 돈이 없어서 금방 모아..

    세금 조금 내고..짬밥되면 집주지..뭐 돈 나가는거 없이..애들 아이스크림 사주면 그만이니까..

    부대가 중요해 ..어딜 가냐.이게 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고생이거든

    보직도 쩜 중요하고..아무튼 동생이 꿈을 가졌으면 이왕이면 확실하게 하길 바래

    군바리도 능력있는 놈들은 일찍 진급하니까..이 횽도 사병 출신인데 능력좀 인정받아서

    군생활떄 간부직책달았어..꿈도 못 꿀일이지..전시엔 사통관 자격도 달았고..

    아무튼 어딜가나 열심히 하는놈은 성공한다는걸 잊지 말길 바래
  • _Jaraki 2009.02.12 19:49
    #기도
    감사해요 ㅠㅠ 형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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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2009.02.12 01:25
    직업군은 우선 공무원취급으로 평생가기떄문에
    먹고살기에 걱정없다던데 ...
  • _Jaraki 2009.02.12 19:50
    #당근
    주위분들이 직업군인은 망하진 않는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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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as 2009.02.12 11:02
    지금막 제대한 군인인데 직업군인 스트레스 많이받죠....
  • _Jaraki 2009.02.12 19:50
    #karas
    그런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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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 2009.02.12 12:07
    지금 상꺽에서 부사관으로 신분전환한 사람입니다

    내일이 부사관학교 입교군요....이런.........ㅋㅋㅋㅋ

    저도 병생활하면서 저희가 9시부터 뉴스시청인데 뉴스보면 맨날 불경기불경기 이래서 함 지원헀거든요

    솔직히 첨엠 거림칙하고 아..떨어졌으면 좋겠다하고도 생각 많이헀고요.

    그런데 저희중대 부샘이랑 포반장이랑 행보관님이랑 얘기 많이 해봤는데 괜찬다고..열심히하면 장기돼고

    장기돼면 이제 완전 필거라고..솔직히 장기돼기가 힘들지 장기만돼면 알아서 진급돼고 돈 꼬박꼬박나오고..

    저희 원사님 계시는데 솔직히 하는일은 없는데 한달에 4~500정도 법니다

    나가서 월급쟁이들이 그돈벌려면 부장 과장정도돼야할텐데..나가서 벌면 나가는데가 더 많죠??

    유흥,문화,여가활동비등등해서 한달에 나가는돈 만만치 않을겁니다

    군인이면 안에서 여가활동은 테니스,헬스등 복지시설 많습니다.

    주말마다 외박도 나갈수있고 연가 짤라서 휴가신청해도 한달에 한번씩은 나갈수있을겁니다

    뭐 원사님도 스트레스 안받는건 아니겟지만 하는일에 비해선 돈 많이받는다고 상담할때 얘기해줬습니다

    술이 다 안깬 상태에서 썻더니 두서없이 썻네요

    저 09-1기로 낼 부사교 입교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해서 초급,양성반때 성적 '상' 받으면 장기 될 확률이 조금이라도 오른다네요^^^^^

    전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하러 갑니다......

    직업군인 추천합니다......
  • _Jaraki 2009.02.12 19:51
    #멋쟁이
    와우 감사해요 ㅎ 완전 저보다 선배님이시군요 ㅎ 부사관학교가면 재밌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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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2009.02.12 13:17
    댓글 보면 군인은 참 좋은 직업인데 말입니다..
  • _Jaraki 2009.02.12 19:52
    #보라색
    헉 아닌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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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즈라엘 2009.02.12 14:32
    긍정적으로 적어주신분이 많네요.

    제친구가 부사관으로 근무중이기에 적어드립니다.

    경기가 안 좋아서 부사관 지원자가 많습죠.

    장기짬밥 아니면은... 정시퇴근은 생각을 안하는게 좋을겁니다.

    부사관하면서 중사도 못달고 하사에서 전역하는 얘들도 수두룩하고요.

    장기만 되면 한시름 놓아도 되는데.. 그 많은 부사관 중에.. 장기 과연 몇프로나 될까요..
  • _Jaraki 2009.02.12 19:52
    #라즈라엘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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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무라켄신 2009.02.12 15:45
    역시 부사관 보다는 장교죠.
  • _Jaraki 2009.02.12 19:52
    #히무라켄신
    어흑 삼사관학교 가기가 힘든거같아서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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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이다 2009.02.12 18:12
    저와같이 특전 부사관을 가시는데 어때요?
  • _Jaraki 2009.02.12 19:53
    #반찬이다
    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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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세자르 2009.02.12 23:16
    아 슬프다
  • _Jaraki 2009.02.13 11:45
    #Kis세자르
    헉 왜 슬프신거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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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밀 2009.02.13 06:19
    솔직히 말할께요. 군대도 전역했고 간부들이랑 친해서 많이 술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요새 경기가 정말 안좋아서 부사관들 개나 소나 막 뽑습니다. 근데 이중에 중사달고 장기되는사람 정말 소수입니다. 특전사 나왔다고 장기되고 뭐 그런거 없습니다.

    부사관들은 솔직히 다 인맥이고 그런걸로 장기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또 야전부대일수록 높구요.
    또한 민간지원 부사관들은 욕도 졸라 쳐먹습니다. 병사들한테도 뒷담화 나오고 깔보고 고참부사관들한테도 졸라 까이고 ㅋㅋ 간부라도 군대에서는 짬밥이죠.
    부사관들 어리버리한게 와서 막 자대배치받고 오면 고참병입장에서는 이등병 하나로 밖에 취급안합니다.
    많은 부사관들의 고충점이죠 ㅋㅋ 자기는 간부인데 ㅋㅋ 막상오니까 병들한테도 까이니깐요

    장교는 일단 육사아니면 다 gg입니다. 학사 삼사 정말 기똥찬 전공아닌이상 어림도 없습니다. 그냥 대위전역 생각하세요. 삼사면 좀더 가겠지만 별달기 정말 힘든게 장교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일단 부사관 지원하지 말라는겁니다. 군대도 안갔는데 이게 좋다 안좋다 말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군과 사회는 연장선이지만 엄연히 다른곳이고 사회보다는 분명히 자유가 억압당합니다. 그리고 군대에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 있죠.

    바로 병사로 있다가 간부 지원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여기다 병생활한거 호봉까지 쳐주죠 ㅋㅋ
    무조껀 간부지원하지 마시고 일단 어차피 가야하는 군대인거 병으로 먼저 좀 체험해보고 아 이거 할만하다 싶으면 간부 지원해도 됩니다. 급하게 가지마세요.
    소위 메이커 부대 최전방 부대 아닌이상 진급하는거 어렵습니다.
  • 미니밀 2009.02.13 15:23
    #_Jaraki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보통 26~7 ,8살 쯤에 첫직장은 얻습니다. 보통은요. 4년대에 군대 갔다오면 그렇죠?
    근데 지금부터 군대 말뚝박을 생각하시면 너무 이른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무조껀 군대 말뚝박을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님이 생각하시는게 보병부사관같은데.. 정말로 장기되는건 힘들고 또 정말 소수입니다. 만약에 장기 못되고 하사전역하면 님만 고생이죠.

    제 생각은 정 군대에 말뚝박고 싶으면 보병말고 특수과로 가는겁니다. 화학도 있고 정보통신도 있고 여러가지 특수과가 많죠. 보병은 정말 장기되기 힘듭니다. 하지만 특수병들은 인력이 적기때문에 장기될 확률도 높고 또 보병보다 보수나 기타 지원도 훨씬 좋습니다.

    정 말뚝박고 싶다면 군대에 병과가 보병만 있는게 아니니까 다른쪽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_Jaraki 2009.02.13 11:47
    #미니밀
    하지만 직업군인은 저의 꿈인데.......ㅠ
  • ?
    휠윈드 2009.02.13 15:39
    부사관은 인내와 끈기, 노력이 없다면 진급이 힘들고 그로인해 장기적인 군복무도 힘듭니다.

    위에 미니밀님이 말씀하신게 현실입니다.

    제 친구중, 특전사, 부사관, 장교까지 있으나 부사관 친구들은 모두 중도 전역, 혹은

    진급이 어려워 전역, 죄다 전역해서 이제 막 다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놈들이 많습니다.

    글쓰신분의 꿈이 직업군인이고,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부사관일에 투자를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만...

    부사관으로 군대에 말뚝을 박을 확률은 우리나라 전체 부사관으로 따졌을때

    8%정도밖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_Jaraki 2009.02.13 23:53
    #휠윈드
    아 ...힘들군요...
  • ?
    L군 2009.02.13 21:25
    군인은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정말 매년이 짜여진 계획대로 동일하거든요.
    군인이라는 집단 자체가 새롭게 도전하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님께서 거대한 집단 전체가 갖는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것은
    바늘구멍으로 낙타가 통과하기는 커녕 혓바닥 집어넣기도 힘든마당에
    '불가'라고 불러도 될만합니다.
    지금은 부사관이나 장교로 들어가기 힘들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아무나 간다'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사람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님의 상관으로 수두룩하게 존재합니다....

    정말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정말 군인이 되고 싶다면, 공군 조종사나
    군인중에서도 엘리트, 전문 특기쪽으로 지원하길 바랍니다.

    그쪽에는 자기가 맡고있는 임무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차있거든요.

    사람이 타락하는 것은 정말 한 순간입니다.
    제 지인이라면 발목을 잡고 말리고 싶군요.
  • _Jaraki 2009.02.13 23:54
    #L군
    그정도 인가요 ?.......
  • ?
    청해일성소 2009.02.14 01:26
    현 학군단 후보생입니다.

    솔직히 3사가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3사를 노리신다면 그럴바에야 더 공부하셔서 정규사관학교 나오셔야합니다.

    연고대 정도는 아닙니다.

    군으로 가는 길은 많습니다. 군장학생, 학군단, 3사, 정규사관학교, 갑종(요즘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등등.. 장교로 가는 것만도 이정돕니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3사의 경우 (신입생까지 뽑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대학에서 편입하여 2년동안 정규교육을 받는데, 확실히 ROTC에 비해 차이가 많을 겁니다. 더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것이고 때문에 본인이 잘만하면 진급기회도 잘 잡을겁니다.

    그러나 정규사관학교 출신 빼면 ROTC 출신이나 3사 출신이나 진급은 거기서 거깁니다. 오히려 ROTC출신의 경우 군 초급장교 70%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진급비율은 더 높은 편이죠.

    하지만 반드시 아셔야 하는것이 진급연한등등이 있기 때문에 대위에서 소령 진 되는게 힘듭니다.

    전형적인 피라미드 구조이기 때문이죠.

    정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십쇼. 3사든 ROTC든 병도 아니고 간부로 배치받았는데 처음에 개무시받으면서 군생활 버텨야합니다.


    3사떨어질 생각하시면 진급하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3사든, ROTC든 붙기는 쉽습니다. 본인이 준비만 하신다면 말입니다.

    문제는, 정규육사 붙을 자신 있으시냐는겁니다. 저도 해사떨어지고 결국 ROTC로 왔는데, 장기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피똥쌉니다.

    아직 시간많으니까 성적관리부터 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기다리세요. 정규사관학교 고2인가 고3 여름전에 원서 접수받고 그러니까 말입니다.

    3사는 현역병 입영중에도 지원가능하니 3사는 일단 제외하세요.

    아, 그리고 ROTC 같은 경우도 대학2학년에 신청받고 시험치니까 일단 정규사관학교 붙는다는 각오로 공부하세요.

    붙으시길 기원합니다.
  • _Jaraki 2009.02.15 14:43
    #청해일성소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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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로드 2009.02.14 01:57
    왜이리 헛소문이 많이 퍼졌는지 ㅡㅡ;;

    일단 전 임관 4년차 현역 부사관입니다. 현재 경기도 소재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직업군인 하면 차주고 무슨 지원금이 천만원이 되고 -_- 이런거 일단 다 헛소리고요.(차를 왜 줍니까? 자기돈 주고 다 사지. 부사관은 장기복무에 중사 이상 아니면 차 못사고요, 심지어는 차량 종류도 통제합니다-_- 그리고 현역자원 지원금이나 예비역자원 지원금 500만원도 안되고, 해마다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사관 장기 인맥? 장교 진급? 이런건 일단 다 하기 나름입니다.

    소수지만 인맥 없고 빽 없고 심지어 군사교육 성적까지 나빠도 장기 된 부사관 수두룩하고요..(부사관 장기는 파고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합니다..무조건 실력이나 빽으로만 가는게 아니라서. 해당부대 주임원사 스타일이나 자신의 보직 현재 T.O와 경쟁상대가 몇명인지까지..다 파고들어야 됩니다..) ROTC출신 장성에 간부사관(병사나 부사관에서 장교지원)출신 연대장(대령)도 봤습니다..

    초임간부 이등병 취급? 불과 2~3년 전만 해도 그랬죠. 요즘같은 때에 그랬다간 "부대가 발칵 뒤집히는" 경우는 허다하고요, 요즘 하극상 관련 사고는 경미한 사고라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헌병 및 기무대 수사 들어갑니다. 함부로 깝치다 뒤지는 시대죠.(모 부대 사례인데, 여군 하사앞에서 상병하나가 아 진짜 짱나네 ㅅㅂ 했다가 연대장이 직접 징계하고 14박 15일 영창으로 유배보낸 사례가 있습니다) 굳이 법적인 제제가 아니라도, 보통 하사들 분대장 혹은 부소대장 하거나 초임장교들 소대장 하는데, 휴가증 & 행보관 가지고 쥐락펴락 하면 아무리 말년 병장이라도 힘 못쓰죠. 괜히 개기다 말년휴가 못가고 영창갔다 전역하면 자기손해니까 말이죠.

    그리고 군인 봉급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하사 초봉이 적어도 110은 넘습니다.(본봉 + 수당 + 초과근무수당 + 영외급식비 포함. GOP나 GP 격오지 부대 근무하면 더받는 수준이죠) 해마다 복지자금에, 성과상여금에, 명절 보너스 합치면 월급 다 저축 꼬라박고도 용돈 충분히 하고 남습니다. 일단 4년복무기간 "적어도" 중사진급 하면 월급 더 붙고, 만약 장교로 복무시 1년뒤 묻지도 따지지도-_- 않고 중위 진급을 하므로, 받는 돈은 더욱더 증가 되겠죠. 요즘같은 불경기에 ,군인월급 만만히 볼거 아닙니다.

    불과 딱 2~3년만에 군대가 무지 변했습니다. 초임간부들 갈구는건 여전히 있으나, 의례행사이기 때문에 1년도 아니고 5~6개월이면 다 없는일처럼 변합니다. 무슨 민간은 갈구고 현역은 냅두고 그럽니까. 다 똑같은데. 현역 백날 말년병장때 지원해봤자 군번은 자기 임관한 날부터 시작한다는거~ 인정되는건 only 호봉이고 입대일은 훨씬 늦지만 임관일은 빠른 민간 부사관한테 후배&후임 취급이나 당하고.. 소위가 됐든 하사가 됐든 초임간부 개허접 취급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유급지원병의 정확한 의미는, 부대 임무상 꼭 필요한 계원같은 애들이 부사수도 안뽑고 교육도 안시키고 전역하니까 잠깐 남아서 후임양성(?)하고 가라는 의미로 해둔겁니다. 유급지원병의 복무기간은 길어야 1년, 장기복무 혜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병생활, 간부생활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저만해도 벌써 휴대폰 가지고다니고 사복입고 영외에서 거주하는데,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병사는 말그대로 일과표 짜여진대로 그대로 생활하고, 사회와 전혀 단절이 되어있는데. 간부는 일상생활과 군생활을 같이 한다 이거죠. 만약에 본인이 아무리 초임하사라도 기혼자라면 부대의 통제는 거의 풀려버리고요. 제가 느끼는 거는 오히려 밖에서 알바하는 것보다는 낫게 느껴지는데,(월급 안떼이고, 자기 할일만 하면되고, 요즘은 칼퇴근 해도 되고) 본인 느끼기 나름이죠?

    위에 댓글중 맞는것은 장기 및 진급 힘들다 ,그리고 미니밀님 말씀처럼 특수병과가 장기에는 더 유리하다 이거 빼곤 거의 없는것 같네요.

    요즘 군대가 되게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전방부대 위주로 쓰긴 했으나, 2~3년 전과는 비교하기 무리일 정도로 군대가 많이변했습니다. _Jaraki님이 뭘하시든 그건 님선택이고요, 부사관 지원시 장기가 되면 정말 좋을테고, 아닐경우를 위해서 4년복무기간동안 착실히 준비하고 저축하는 센스도 가져야겠죠. 장교로 지원하면 훨씬 더 특전이 많고요(복무기간 짧고, 일단 계급땜시 행보관한테 눌릴일없고, 부사관보다 작업은 훨씬 덜하고^^;, 받는돈도 더많고~!) 특전사는 정말 비추천이고요(본인이 정말 원하지 않으면..) 그래도 임관할때 부모님이 붙여주신 계급장 당당히 받고 나서는 그 당당하고 뿌듯한 기분! 보장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별로 원하지 않고 뜻이 없으면, 과감히 포기하길 권합니다.
  • _Jaraki 2009.02.15 14:42
    #뱀파이어로드
    가장 힘이되는 댓글이었네요 ㅎ
    감사해요 궁금한거 있으면 많이 물어봐도 되겠죠 ?ㅎ
  • ?
    무라사키 2009.02.14 11:05
    저로썬 아부지가 군인이셨기에

    그길따라 직업군인 생각하고있는데..

    실력이안되서 부사관이라도 하려고하는중인데

    대학도 전문대로 부사관통신계열로 지원했습니다

    통신이 T/O가 많이난다고해서리..

    근데지금 너무성급한선택한것같기도하고 장기안되면 뭐먹고삽니까..

    지금 앞길이 캄캄한사람중 한놈입니다 ㅠㅠ..
  • _Jaraki 2009.02.15 14:43
    #무라사키
    같이 노력해봐요 ㅋ
  • ?
    WonderSoul 2009.02.15 00:12
    직업군인, 뭔가 안정감 있다고 볼수 있는 직업처럼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여러 게이머분들이 말씀했다시피 생각보다 힘든 직업입니다. 사회와는 달리 계급사회내에서 틀에 얽매이는 직업이지요. 님의 꿈이 꼭 직업군인이시라면 말리진 않습니다. 나쁘다곤 보진 않고요. 단지 다른 꿈이 있다면 그것으로 하시면 좋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_Jaraki 2009.02.15 14:44
    #WonderSoul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
  • ?
    메론바 2009.02.15 09:06
    정말 직업군인 하겠다는 모든 분들은 일단 현역으로 제대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것 같은데..

    보는것과 직접 느끼는건 차이가 많이 나죠.

    좀 자유롭지 못하다기 보다는 군인으로서는 병사보다 자유롭지만

    일반인과는 뭐.. 비교가 안되고

    암튼 그렇습니다.
  • _Jaraki 2009.02.15 14:44
    #메론바
    ㅜㅜ 네..
  • ?
    L군 2009.02.17 19:49
    한마디만 더 드릴게요.
    위에 현 부사관으로 계신분께서 친절하게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위에 내용중에 사실인것은 00, 00 밖에 없다"라고 하셨는데
    좀 더 신중하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글쓴이님, 대한민국에는 부사관 전문교육 고등학교도 있습니다.
    이곳 출신은 장기와 진급이 보장되고요.
    전문특기라서 개개인의 자부심도 강합니다.

    부사관이라는 직업을 1~2년 나아가 5~6년 하실것도 아니고..
    장기가 되고 몸을 담게되면 평생 하셔야합니다.
    어중간하게 10년 하고 15년하고 30대, 30대 중반이 되서 사회에 나오면
    무얼하시겠습니까?
    모은 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죠.
    집안에 안좋은 일이 겹쳐 모은 돈도 없는데 나가라고 하면 어쩌실겁니까.
    이력서에 뭐라고 쓰실래요?
    어디 졸업. 군 부사관 경력 10년... 이렇게 적으실래요?

    윗분께서 일과가 끝나면 해방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특기나름이죠.
    좋으시겠네요. 일과가 끝나면 부대생각 안하셔서요.

    정말 군대는 지역과 특기빨이 심합니다.
    인맥도 많이 타고요.
    노력으로 할 수 없는 벽을 느끼는 곳이 군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장기만 되면 된다"

    장기가 안되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20살 21살 꽃다운 나이에 4~5년 의무복무를 하고 장기에 떨어져서 전역하면
    '부사관출신'이라는 것외에 무엇이 남죠?
    능력으로 안되는게 '장기'입니다.

    님의 인생으로 도박을 하실겁니까?

    장기가 되더라도 진급이 안되면 전역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급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격증을 따고
    가산점을 획득하고 군대 동기들과 경쟁을 해야합니다.
    자신 밑에 있는 병사가 조그마한 사고라도 치면 진급 못 할 각오를 해야합니다.
    군대에서 사고터지면 그거 누가 다 뒤집어 쓰는지 아십니까?

    세상에 많고 많은 직업중에 왜 하필 군인입니까?

    내가 군인이라는 자부심.. ㅋㅋ
    그거 참 우스운일입니다.

    저는 작전특기 일반병입니다.
    군사기밀취급때문에 해외에 2년간 나가지도 못하고요.
    예비군훈련도 다른 사람들과 틀리게 기밀지역에서 받습니다.

    저도 군복무할때 힘들어도 자부심하나로 버텼습니다.
    저희 부대는 병사 수와 간부 수가 비슷했습니다.
    오히려 휴가 외박자 제외하면 평소에는 간부가 더 많았죠.
    작업을 하더라도 부사관들이랑 똑같이 삽질하고 똑같이 일했습니다.

    부사관중에는 정말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욕하고 때리는 부사관"이 인간 같지 않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죠. 군생활 하다 보면..
    자기가 복무하고 있는 근무지에 자부심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부사관들을
    저는 '인간 같지 않은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정말 그 자리에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걸뱅이를 앉혀놔도 할 수 있을만한
    그런곳에서 근무하고 싶으신가요?

    정말 자기가 하고 있는일에 자부심을 갖거나 열정을 갖고 있지 않고
    회피할려고만 하고 오로지 매달 나오는 월급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물론 일반직장도 있겠죠. 하지만 직장은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군대가 자기 맘에 안든다고 부대 마음대로 옮기고 근무지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 할일을 후임한테 맡기고 일과 시간 다됐다고 나가버리는 부사관도 많고요.
    정말 이렇게 당하고 있는 신임부사관은 병사가 봐도 불쌍합니다.
    추가 근무 수당이라는 일지가 있습니다.
    근무 시간외에 근무를 하면 수당을 받는건데
    여기에 정말 자신이 할일을 다 마치려고 이 일지를 채우는 사람은
    부대내에 1%밖에 안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과시간만 끝나면 모두 내팽개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되서 사고가 터지면
    당사자는 모르는척하고 아랬사람들이 다 뒤집어쓰고요.
    그게 군대입니다.

    차마 제 입으로 군대가 @@@@하다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제가 군생활하면서 정말 군인하기에 아까운 사람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정말 젊은 나이에 인맥없이 순수 능력으로 상사까지 진급하신분이었고
    저희 부서장이셨구요. 제가 전역할즈음엔 불과 30대 중반이신대
    부대 주임원사를 맡으셨습니다.

    그분께서 제가 부사관 지원한다니까 하신말씀이 이겁니다.

    "많고 많은 직업중에 왜 하필 군인이냐?"

    제가 군인을 천시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요즘 군대도 자격증과 각종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혜택을 줍니다.
    정말 가시고 싶으시면 여기에 해당될 자격을 갖추세요.

    그럴 자격이 없고 누구나 가는 그런곳에 가실거라면
    가지마십쇼.
    병출신 간부를 인정안해준다고 누가 그럽니까
    같은 하사들은 인정안해주겠죠.

    하지만 그 선임들이나 병사들은 인정해줍니다.
    진급할때도 병출신이 +요인이 됩니다.

    정말 이정도까지 말씀드렸는데 죽어도 가고 싶으시다면
    가십쇼.

    대신에 가시더라도 일과가 끝나면 놀지 마시고
    공부하시고 자격증 공부하시면서 자기계발 하세요.
  • _Jaraki 2009.02.17 23:41
    #L군
    제가 가서 어영부영 하려고 하는게아니에요 ㅠ 제가이미 다른쪽에 꿈이있었는데 실패를 했었어요 그러고 다른꿈을 가졌는데 그게 직업군인인거죠 이번만큼은 실패하지않고 정말 죽을힘다해서 하고싶네요 꼭 성공할꺼에요
  • ?
    반달곰돌이 2009.02.18 16:00
    장교, 하사 제외하고 군무원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 ?
    신규사용자 2009.02.20 00:53
    역시 개성있는 직업들이에요~!ㅋㅋ
  • ?
    모뗀아이 2009.02.21 04:17
    부사관들이 칼퇴근... 보고 웃엇음 ㅋ
    군생활 하면서 칼퇴근했던 부사관들 선임들에 제일 찍히고 또 눈치 엄첨먹기 때문에 거의 힘들고
    또 퇴근해서도 병사들 교육이나 기타 할 일들 많고 머리 꽤 싸매는 일도 일상다반사에
    일반병사들이 사고치면 또 그 뒤치닥거리 해야지...
    예나지나 초급간부들 병장들이 대놓고 무시만 안할뿐이고 오히려 병장들 눈치 살피는 일 수두룩합니다.
    솔직히 돈이야 잘 모은다지만 차라리 셀러리맨보다 못할때도 많고
    결코 쉬운 직업은 절대 아닙니다.
  • ?
    오르페우 2009.02.21 09:09
    부사관은 비추하고 싶구요
    (일단 강원도에 박혀버리면 평생 강원도..뭐 산골이 좋다면야..)
    장교?장교는 중대장급정도 되면 년마다 이리저리 이사다녀야 하거나 혹은 자식교육문제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하고 육사가시는게 아니라면 진급문제 때문에 머리아프고 (육사라고 다되지는 않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또 중대장을 달고 있을때 중대에서 사건터지면 본의아니게 문제에 휘말리거나..

    쩝.. 암튼 군인이라는 신분 자체를 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나마 젤 괜찮은게 군무원..

    제 말에 비약이 있을지도 모르나 . 말년까지 지내면서 매일 부사관들과 노가리까면서 ;
    느낀점들입니다.
  • 모뗀아이 2009.02.22 03:15
    #오르페우
    진짜.. 군무원들... 땡보죠...군현역으로 제대하고 진짜 할 일없으면 군무원 시험을 보세요...
    참고로 일반병으로 제대하는 것보다 하사로 전역해서 군무원이 돼면 호봉 승계로 인해같은 급이라도 급여면에서 우세합니다.
    기타 다른 복지나 처우문제는 현역과 거의 동일하게 혜택 받고요...저도 군무원이지만 이걸 알고 좀 후회했답니다... 일병때 하사지원해서 단기하사로 생활하다가 전역해 바로 군무원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본인이 큰 과오를 저지르거나 진급 한계호봉만 안 걸리면 평생 먹고살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 ?
    모뗀아이 2009.02.22 03:14
    또 한말씀 드리고 싶은건... 군대에서 피부관리... 거의 못하구요...
    사회인이랑 군인이랑 같은 나이를 비교해봐도... 차이 심합니다...
    40살 먹은 행보관을 50으로 봤고... 28살 먹은 중사를 35으로 봤으니 말이죠 ㅋㅋㅋ
    아무튼 군인들... 얼굴들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먹어보인다는 건 정설이고..
    장교들빼고 부사관들과 결혼한 여자들 얼굴들도 좀... 그렇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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