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7 20:11

변덕이, 심하다랄까,?

조회 1372 추천 0 댓글 3
전 뭔가를 하면서,, 그 일과 관계된 일을 병행해서 하는걸 좋아합니다,
예를들면, 티비 음악프로를 보면서, 맘에드는 음악은 나중에 따로들을려고
메모장에 적어둡니다,

그러나, 그 보던 음악프로가 끝나면,  음악에대한 흥미가 그야말로
급 하락,,,,, 귀차니즘 급 상승, 소리바다 까지 들어가서
검색해서 치기만 하면 되는대 그것조차 싫어서,, 꺼버리고,,

분명 음악프로그램을 본 이유가 좋은 노래를 찾기 위해서 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본래의 목적과  결과가 바뀌어 버리는 일이 자주,
나타나는대요.

그래서 음악도,, 듣던거,, 계속 듣게되고, 정말, 너무 들어서 미칠거같다 라는 느낌이
들때쯤에서야 다시 음악프로를 보던가, 음악 사이트 뒤적거리면서 노래를 찾습니다,

그냥, 답답하네요

Comment '3'
  • ?
    제로스 2009.01.27 20:13
    저와같은 ISTJ 형이시군요 .
  • 제로스 2009.01.28 04:37
    #덴 
    ㅋㅋ.. 왠지 뭔지 알것같은 기분임 덴님은 ...
  • 덴  2009.01.27 22:57
    #제로스
    오 나도 그검사 받았는데
    뭔지 까먹었다...
    그 무슨 관료체제나 군체계에 되게 잘 적응하는
    일종의 톱니바퀴형 인간이라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