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젠가 잘못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한분은 제게 막말을 하시고 일방적인 폭언만 하고 계십니다.

제가 한 잘못된 언행이, 보는 이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려는 목적이거나 혹은 모욕을 하기 위한 글이 아닌, 그저 생각의 차이에 의한 것이 었을 뿐인데 사람을 아직까지도 괴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다 수긍하고 이해하고 공개적인 사과의 글까지 올렸음에도 전혀 기울이지 않는 이분. 참... 제 부모님까지 들먹이셨던 분께서 이런 막장행동을 하시는 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요?

제게는 답답하다 상대할 가치도 없는 녀석이라고 하시던 이분. 제게 매너와 예절을 못배웠냐던 분께서... 지금 이렇게 행동하시는 게 정녕 옳은 일이며 제가 이런 일을 당하는 게 당연한 걸까요?

연예인들 악플에 시달린다 어쩐다 하는 거, 일반인들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정말 모르시는지...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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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치 2009.01.27 10:01
    솔직히 정말 괴로울 정도다. 라고 느껴지실땐 사이버 수사대에 넘겨버리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일단 자초지종을 말씀하시고 나 역시 잘못은 했지만 이미 공개사과도 했다.

    하지만 사과를 해도 무차별적인 악플로 날 괴롭게 한다. 어떻게 조치를 취해달라. 라고 해보시는 것이

    어떠실련지요..

    무튼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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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가는길 2009.01.27 12:02
    그저 무시하세요

    그러다보면 자기가 뭔 짓거리를 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난 한심한놈이구나 라는 결론이 내려지면

    이제 쪽지도 안올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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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끊은아기 2009.01.28 23:56
    다 수긍하고 사과까지하는데도

    아직도 욕하는 사람은

    누구보고 매너매너 이럴 처지는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