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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1년전부터 노래부르기 시작해서 푹빠졌는데요, 제 한계음이 육성으로 한 2옥 솔-라 정도밖에안되요 제가 쓰는창법? 이런건 전혀모르고요 ㅋㅋ 노래잘하는애들은 막 흉성 비성 그러던데 전혀 차이를 모르겠구요, 제가 반가성을 쓸줄아는데 쓰면 천년의 사랑 올라가가던요.. 제친구들말로는 꽤 깨끗하게 올라간데요, 근데 반가성이 목에 안좋다그래서 진성으로밖에안불러요. 제가 알기론 윤도현밴드에 사랑two가 2옥 솔 정도 되는지아는데 이건 아주 쉽게 올리거던요 ㅎㅎㅎ. 지식인에보니깐 음을 재일 빨리 올리려면 복식호흡 매일마다 하라고하던데, 진짜 복식호흡 매일마다 꾸준히 하면 음계가 올라갈까요? 보컬쭤는님들 쫌 갈켜주세혀 굽신굽신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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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ing 2008.12.01 16:36
    복식호흡 한다고 올라가면

    잘때 누워서 잘떄 호흡하는게 복식호흡인데

    그러면 7옥타브도 되겠죠?

    이미지 트레이닝 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이시라던지 피아노 라든지 1옥타브 도 부터 편하신곳까지 하신다음 조금 거기서 힘들거나 걸리면

    거기서부터 계속 1옥타브 도부터 올라가면서 연습하시다보면 뚫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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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2008.12.01 20:46
    안녕하세요 음악전공하는사람입니다
    일단 음력 = 음역 이구..
    음역을 높이려면 아무래도 좋은발성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야 올라가겠죠
    근데 그 좋은발성을 내려면 복식호흡을 잘해야한다는거죠
    또 복식호흡만 잘해서 되냐 아닙니다
    성대붙이기 공명 등 신경써야될게 많습니다
    내가 무슨 창법을 배워서 쓴다고해서 음역이 한두달사이에 갑자기 올라가진않습니다
    그리고 변성기 지나시고 2옥타브 솔~라 정도면 평균남성보다 음역이 높으신겁니다..
    그냥 음악전공이 아니고 노래방 자주다니시거나 취미로 하시는거라면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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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 2008.12.01 23:05
    그렇죠 ㅋㅋㅋ 전 미성이라 음역대 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음역대 올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보다가
    포기햇음 -_-;; 뭐 제대로 배우는 게 아닌 이상 힘든 것 같애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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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 2008.12.04 21:44
    가장좋은방법은 학원을다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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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박웃음 2008.12.04 23:39
    중2때부터 20살현재까지 5년간 발성만을 나름대로 연구해온 저로써 해드리고 싶은 답변은

    전문인에게 배우지않는 이상 흉성 두성 뭐 성대올리기 이런거 따라하지마시구요.
    (혼자서 무리하게 따라하면 목이 심하게 망가집니다. 나중엔 노래부르기가 힘들정도로 망가질수도 있습니다.)

    편안하게 부르세요.
    편안하게 부르는연습하는게 가장 자연스럽게 공명을 유도하는길입니다.
    한가지 주의 하실건 제가 공명을 유도하는 길이라고 썼다고 공명을 자칫 강제로 즉
    뼈를 강제로 울릴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인터넷에서 노래부르는법 찾아보면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 공명)
    공명은 자연스럽게 아래에서 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는겁니다. 절대 노래를 부르는사람이
    아래에서 위까지 올리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울리면서 올라가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공명점이 올라간다고 님도 같이 따라 올라가면 안됩니다. (따라 올라가는 순간 삐끗)
    처음 느낌 그대로 공명의 이동과는 관계없이 초고음이던 초저음이던 처음 느낌 그대로 불러야합니다.



    그리고 이건 좀 충격적이지만
    흔히들 득음이라고하죠?
    공명하시는방법을 깨닫고 한 일주일에서 이주일만 목에 무리안가게 차근히 연습하시면
    여자노래 다 올라갑니다.
    이건 경험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위에 갈으켜드린 발성법은 18세기 바로크시대 이탈리아성악가들 사이에서 쓰이던
    벨칸토발성법을 근거로 연습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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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코서커스 2008.12.06 02:38
    사랑two가 그리 높은줄은 몰랐네.....사랑two는 다부르던데 ;어찌된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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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2008.12.20 07:49
    함박웃음님, 공명은 아래부터 위로 간다는 뜻이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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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도 2008.12.20 16:37
    우선 소리는 몸에서 공명을 일으킨 뒤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 공명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서 창법이란게 틀려질 수 있는거죠

    성대를 내리시고 입 안에 물을 머금은 상태로 소리를 내시면 공명된 소리가 나오죠..

    이제 이 공명점을 위쪽으로 올려주는게 필요한데요..

    비강에서 공명을 한 뒤 소리가 나오게 되면 비성,

    미간에 있는 전두동(맞나..?)을 울려서 소리가 나오게 되면 두성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소리와 공명이 되서 나오는 소리는 엄연히 틀려요

    정리하면..

    보통 소리는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성대를 거쳐 바로 입으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비성 두성 흉성 이런건 소리가 성대를 거친 뒤, 몸의 어느 한 부분에서 공명이 된 뒤에 입으로 나오게 되는거죠

    어찌보면 창법이란게.. 기본적인 이론측면에서 보면 약간 비정상적인것이라.. 그렇게 해석 할 수도 있겠네요 ~_~

    생각의 틀을 깨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