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8 00:56

그냥 어색합니다..

조회 1012 추천 0 댓글 4

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형돈.."

그렇습니다..

저는 주로 말을 이끌어가는 타입이 아닌 들어주는 타입이라 해야하나요..

또 잘받아주는 타입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친구놈들은 다 활발하고 조잘조잘 말많은 놈들입니다..

그놈들은 여자한테도 인기도 많다죠 -_-;;

금마들이 살짝살짝 엮어줄려고해도 도무지 어색합니다..

유머.. 어색함을 없애는 무기중 하나일지도..

허나 이것은 애들이랑 같이있을때만... 한놈이라도 같이있으면 말은 잘나오나..

둘이 같이있음 말한마디하기가 힘들죠..

이 엄청난 나만의 어색함의 구렁텅이 헤쳐나가는 방법이 있으려나요 -_-..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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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2008.10.18 01:03
    나랑 똑같네요

    전 그러려니 삽니다.
  • ?
    Patrick 2008.10.18 02:08
    저도 야구부 할 땐 그랬었는데 - _ -ㅋㅋ

    지금은 전혀 안 그렇지만서도 ㆀ

    사람들 중에 그냥 어색한 사람인걸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군요..(나 아는분중에;;)

    "이번년도 컨셉은 어색한사람이다" 이러면서 - _ -ㆀ머 여자들한테?먹힐때도 있다능..아주 소수만..

    그리고 너무 자기 성격에 불만을 가지지 마세요...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사람 누구나 다 처음 보는 사람이나 어떤사람?들을 만나건 간에 처음 만나면 어색해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성격을 밝게 바꾸고 싶으시다면...흠..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 _ -ㅋ

    저도 사회 나오고 나서 성격이 좀 많이 바뀌었답니다 - _ -;;알바 하면서 여러사람들 만나면서..

    머 바뀐게 있다면..예를 하나 들자면..옛날에 고등학교 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친구부모님을 만났는데

    좀 어색하고 그래서 친구뒤에서 아무말도 안 하고 숨어있던 기억이 나네요;;낯가림이 많이 심했거든요;

    요즘엔 보면 "처음 뵐께여 저 xx친구 xx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릴께요"하고 인사하고 그런답니다;

    여자친구들한테 여자 소개받아도 예전엔 말도 없이 그냥 묵묵히 어색하게만 있었는데

    머..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고 막 애기하고 잘 놀고 그런답니다 ㅋㅋ

    어색한게 싫으시면 역시 여러 사람들 만나는걸 추천한답니다 - _ -..ㅋ

    게임하는거 있으시면 정모한번 나가보시거나 친구의 친구들 소개 받아서 같이 논다던가 ㅋ

    아님 학원이나 헬스장 많자나여 ㅋ

    사람 만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먼저 인사하고 자연스레 말을 걸다보면 어느새

    사람들과 어색함이 없어져있을꺼에요 ' ~')ㆀ어느덧 사람들과 웃고있는 자신을 보게 될꺼라능 ㅋ



    p.s:유머가 어색함을 없애준다고 말씀하셨는데 맞긴 했는데..
    유머가 좀 딸린다 생각되시면 다른걸로 미세요..
    전 옛날에 여자하고 있을때 유머가 너무 딸려서...
    작전을 바꿔 레이디퍼스트로 밀고나갔답니다..(여자분 반응 좋고~결국 사겼었다능 ㅋ)
    여자한테 잘 해주면 친구들이 머라지껄이죠"와 이섹이 여자한테만 종내 잘해주네- _ -"
    그럴때마다 저는 "레이디퍼스트가 신조라고 이것들아 - _ -+"
    머 이렇게 대응을 했죠..암튼 사람마다 자기것?이 있는듯...
    유머 넘치는 사람도 있고 친절한 사람도 있고 까칠한 사람도 있고
    어색한 사람도 있고 ~ 머 여러사람들이 있으니 세상이 재밌는거 아닐까요 -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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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린 2008.10.18 02:28
    사람과 친해지기위해선 많은대화가 필요하지요
    그방법중하나가 공감하는주제를 찾는거죠
    그러기위해선 많이 물어보세요 자신이 좋와하는것중에요
    정없으면 조금이라도 아는것 혹은 잘모르나 관심이있는것 그런게좋겟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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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럅 2008.10.19 12:11
    입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