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3 13:49

한소년의고민..

조회 1239 추천 0 댓글 10
안녕하세요 ..
저는 학교에서 하위권에있는 ..
학생입니다 ..
그리 밑바닥은 아니고요.. 뒤에 100명정두 있습니다 ..
형이 고등학교를 외지? 인문계로 가서..
전 꼭.. 아버지가 바라는 고등학교를 가고 싶은데 ..
그리 되지 않습니다..
성적표를 받아들고.. 다음시험엔... 꼭 열심히 봐야겠다 ...
벌써 .. 2년째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사람들은 나중에 가서 후회한다 ..
그뜻 잘 알고있습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제곳.. 중간고사인데 ..
공부할 노력이 않생기네요 .
Comment '10'
  • ?
    원최8192 2008.09.13 19:32
    중학교 땐 공부방법을 터득해서 고딩 때 셤 잘보는걸..주안점으로 보시는게 좋아요.
    그래도 내신 140 이상은 해야(학교 뺑뺑이라면) 인문계 가실 수 있어요. 중3 때 잘하시면 갈 수 있거든요..(뭐 글만 봐서는 어느 고를 가고 싶단 얘긴지 모르겠네여)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공부 시작하는게 힘들다고 많이 얘기합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도 있고요. 솔직히 공부 시작하기 전에 이거 한 곡 듣고, 겜 한 판만 하고..이러다가 겉잡을 수 없게 되는거거든요 시간이.. 정말 이것만 하고 공부해야지 하면 그것만 딱 끝내고 공부 시작하세요. 30분이라도 좋죠..30분하고 또 하고 싶은거 5분하고. 1시간 빈둥대며 공부하는 것보단 30분 집중하고 5분 놀고 이게 낫겠죠.
  • ?
    Kis세자르 2008.09.13 19:36
    저도 꼴통이라 학교들어갈때 고민많이 했습니다.=_=;

    70%까지가 인문계라면 저가 한 69%정도였거든요.

    거기다가 찍은곳이 저희 지방에서 제일 쌘곳이였구요 [너무 힘들어서 안가는학교]

    하위권이시면 내가 공부인가 기술인가 생각해보시구요 .

    정말 후회할것 같은 짓은 안하면 되죠.


    그냥 '내가 인문계 못가면 자퇴한다'는 느낌으로 하세요.

    언제까지나 미루지는 못하실꺼에요.

    그리고 아무리 기본이 안되고 공부한적이 없다고해도 중위권은 쉽게 잡으실거에요.

    힘내시길
  • ?
    초코스틱 2008.09.14 01:00
    공부안하면 왜 후회하는데 그 뜻을 아시면 미치도록 공부하실텐데...ㅎㅎ

    나중에 공사판에서 못질하시기 싫으시면 공부하삼.. 공부가 제일 쉬운거임..

    우리나라은 공사판에서 땡볕에 힘겹게 일해도 하루에 6만원주고

    서울대학나온 애들은 편하게 일하면서 연봉이 쩔어요.

    공부못해도 외국처럼 육체노동직업이 돈많이주는 나라가 절대아님 공부하세요.
  • Kis세자르 2008.09.17 22:02
    #소녀시대
    아무대나 3d직종보다 더 낫은곳을 갈수있으나 안가는것뿐이죠.

    명색이 서울대니깐


    괜히 미친듯이 서울대 서울대 하는게 아니죠.
  • 소녀시대 2008.09.16 17:35
    #초코스틱
    님 지금..서울대 나와도 실업자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아무런 대학가도 30% 실업자라는게 통계입니다...

    제 생각에는 기술배우는게 가장 좋다고 보는데요.. 두고두고 씁니다...

    솔직히 수도권 지방대에 취업 거의 다 할수 있습니다. 허나 공부했는데 좋은곳에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대기업에만 취업하려고 하니까 중소기업엔 일자리가 부족하고 그래서 인터넷엔 취업 안된다 난리고

    제 생각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어차피 대한민국 공교육은 이미 병x 된지 오래임
  • ?
    뽀대미남ii 2008.09.14 19:16
    공부........

    중학교땐 말그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세요
    점수에 연연하지 마시고요.


    저도 중학교때는 중위권밖에 못하는 수준이였는대
    과감하게 인문계를 포기하고 실업계로 갔죵.


    다행인건 중3기말때 제가 공부하는법을 터득하게된거죠
    성적평균이 10점이상 오르면서 중상위권까지갔으니 ..


    공부하는방법 터득하고 이미지안좋은 실업계가 아니고;
    나름 이미지좋은 실업계쪽 들어가니 세상이 달라보이더군요-_-


    내신따기가 얼마나 쉬우던지; 고1때부터 하루에 한시간씩 느긋느긋 수능공부하고
    내신도 딱 시험기간 2주남기고 꾸준히 공부하니 실업계 내신 1등급은
    쉽게 딸수있더군요;


    그리고 저는 고3때도 학교끝나고 절대 공부는 안했었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_-;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적성반인가 있어서 거기서 남들6교시하고 갈때
    몇명 공부할사람남아서 7~8교시 알아서 공부하고 전 바로 겜방.. 갔어요 ㄱ-;
    수능도 실업계특별전형이라 해서,


    학교공부 열심히했으면 직탐쪽은 공부거의안해도 1~2등급은 거저 나오고;
    수학하나 3~5등급에 영어 5등급 정도만 나와도 인서울 충분히가요.
    저도 이래해서 인서울4년제 갔구요.



    공부못한다해서 성공 못하는거 아닙니다.
    단지 4년제 인서울 네임있는 학교간사람 보다 기회가 좀 적다는거 뿐이죠.




    지금은 성적표보고 반성하고 힘들고 하시겠지만
    고1되시기전 진학에 있어서 부모님이랑 또 자신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인문계로 갈것인지 실업계로 갈것인지 잘 진학을 하시고.


    고딩떄부터 열심히 공부하세요.
    중학교 어짜피 인문계가실꺼면 내신 그렇게 신경 안써도됩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_+


    길게 쓰다보니 말귀가 흐려졌네요.
    여튼 힘내세요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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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츄 2008.09.15 13:03
    공부가 꼭 학교공부만 있는게 아니죠.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찾아서 그 공부에 열심히 해보세요.

    뭐 일단 학교공부가 우선이니 학교공부도 해두는게 좋겠지만, 만약 해보시고

    도저히 뜻이 없다고하면 다른 길 찾는게 훨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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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스턴트 2008.09.15 23:14
    저는97%인가??그랬는데 인문계그냥갔는데요-_-;;;....뭐지이건....

    그리고 고등학교1학년~늦게는2학년부터 시작해도돼요 뭐 큰꿈을가진게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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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2008.09.16 12:14
    나중에 후회한다라는 뜻을 정말 안다면...

    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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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쌰룽 2008.09.18 23:04
    인문계 그렇게 .. 안가도 요즘 특성화고(실업계) 이런 쪽이 요즘 인문계 보다 대학 진학률이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