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기 몇일전에 학교 식당에서 밥 먹고있었습니다.
그날 속이 안좋아서 밥 조금만 받았는데 그것도 도저히 못먹어서
그날 받은 돈까스 친구녀석 주고 식당 나가면서 영양사한테 속이 안좋아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날이 잔반 없는 날 이었거든요...
영양사가 하는 말이 속 안좋은데 돈까스는 다 먹었네? 이러길래 친구줬다고하니까 친구 데리고 오라길래
친구 밥 먹고있는 도중에 불러서 확인까지 시켰습니다.
그런데 영양사 그년이 진짜 속 안좋은거 맞냐고. 엄창깔수 있어? 이 ㅈㄹ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거가지고 어떻게 그럽니까.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거봐 못까지?구라 맞지? 이러는겁니다..
영양사가 학생한테 어떻게 엄창깔수있냐? 이런말을 합니까..
그래서 그날 말다툼을 좀 했습니다
영양사가 앞으로 급식 못 먹게 한다네요.
뭐.. 그건 자기맘대로 할수없는거니까 신경 안써도되고..
후.. 그냥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세상에 별난인간 진짜 많네요..
그냥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