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78 추천 0 댓글 5
현재 나이는 고3으로

사실 매우 매우 매우 늦은거라고 보는데다가

인문계도 아닌 자연계의 학생인대

저는 일본어를 공부해서 번역관련 직으로 가고싶습니다.....-ㅅ-

자연계를 선택한것도 뭔가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단순한 생각으로 온것 같고요....

굳이 적성으로 따지자면 언어쪽은 건드리지 않아도 상위권에 오르는걸 보면

언어쪽이 적성에 맞는것같은대 말이죠......

지금부터라도 공부해서 일본어 번역쪽으로 알아보는건 너무 늦은걸까요?
Comment '5'
  • ?
    익스퍼드 2008.06.14 15:44
    너무 늦었다라고 생각했을떄가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수도 있죠 아직 청춘입니다

    40대 직장인도 장래를 바꾸는 마당에 19살 청춘이 뭐가 걱정입니까

    길을 정했으면 밀어붙이세요
  • ?
    데로스트 2008.06.14 17:48
    언어쪽에 적성이 맞고 번역쪽으로 가시고 싶다면 그 쪽으로 가세요.

    지금 아직 1학기 안 지났으니까 인문계로 변경하세요.

    제가 알기론 자연계에선 인문계쪽 학과를 못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인문계쪽에서 자연계쪽 학과를 못가구요.

    만약에 인문계로 이동 안하시고 계속 가실꺼라면 대학교가셔서 복수전공을 하시거나 전과시험으로 전과 해야할꺼예요;;

    차라리 지금 인문계로 바꾸신 다음 인문계에서 언어쪽과 일본어 공부하세요.
  • ?
    아살리아 2008.06.14 19:29
    한가지 가르쳐 드릴까요? 40대 남성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은 돈도 많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죠. 하지만 더 높은곳에 가고 싶었고 또 가야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게 영어였죠.

    그사람은 영어를 아예 할줄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한 에플 = 사과 이런거정도만 알았지

    읽을줄도 쓸줄도 몰랐던거죠.

    하지만 그사람은 생각했습니다.

    "그래 영어 배워야겠다."

    그렇게 영어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사장이란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또 다른 이는 말했습니다.

    "내가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사실은 시작할때라고"
  • ?
    아살리아 2008.06.14 22:19
    음.. 하나 더 추가해드리자면.. 저희 고등학교때 선배는

    한달만에 수능 점수 250점 정도? 올렸습니다..

    대학 못간다고 선생들이 포기헀던 인간이 SKY대를 갔다 이거죠...... 후럴럴함...

    고작 한달만에 일어난일..
  • ?
    케인 2008.06.22 22:58
    에휴..하필 이런질문을 온라이프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