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번에 고백 받아서 너무 난감한 상황이고 또 거절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사실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그애는 날 잊었을지도...
5년전 중학생때.
같은 짝쿵으로 1년간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잘해줬던 그녀석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그냥 뭐.. 아무 감정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던 터라. 뒤 늦게 깨닫고 고백하려 했지만
친구 녀석 또 한 좋아하고 있어서 말 못하고 뒤로 미뤘던 애기..
최근에 시내에서 만났지만 말도 못 건내고 그냥 지나쳐버리고..
나 왜이러나 몰라..
개가 날 잊었다면 내가 기억하고 말 걸면 되는데
오히려 피하다니...
최악인듯.........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