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들과 게임을 같이 못즐기겠습니다.
이유는 친구들과 게임성격이 맞지않는다고 해야할 수 있으나
큰 문제는 제가 친구들보다 게임수준이 높다고 스스로 느껴버리는 재수없는 성격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한때 즐겼던게임이 질리고 안하게되면 뒤늦게서야 친구들은 질린 게임을 재미있다고 즐기며 하자고 합니다.
물론 전 질린게임이지만 재미있게했었기에 재미있게 하라고 말하고 저는 안하는 편이지만
여기서 끝나면 이렇게 글을 올려 고민하지 않습니다.
다시 본 질문으로 넘어가자면 a라는 게임을 즐기다가 질리는거 둘째치고 마음에 안드는것들이 속속 생겨나고
b라는 게임보다 뒤떨어져서 b라는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는 뒤늦게 되서야 a라는 게임을 즐기며 저한테 하자고 하지만 저는 이미 즐겨왔고 b라는 게임이 더 좋다는것을 느꼈기에 친구에게 b라는 게임을 추천하지만
역시나 a가 최고라며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또 b라는 게임을 접고 나면
뒤늦게 친구는 b라는 게임을 좋다고 즐깁니다. 문제는 저는 이미 b라는 게임이 질렸고 게임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것을 느끼기에 다른 게임을 찾는 식이여서 친구에게 거봐 b라는 게임이 괜찮다고 말도 못하고
다른게임하자고 합니다. 역시나 친구는 싫다 그러더군요.
정리하자면
친구는 대중화가 된 게임을 즐기고
저는 대중화가 될 게임을 즐기고
서로 맞지않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