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의 소년은 지금은 청년으로...

내가 온라이프를 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6년전...

내가 중학교 1학년 때였다.

그 때 당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나는 친구에게 온라이프에 대해서 듣게되었다.

당시 내가 중학교 1학년때 포켓몬스터 골드버젼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었다.

당시 친구는 포켓몬스터 골드 버젼을 구할수있는

곳 몇곳을 적어주었다.

지금이야 쉽게 구할수 있지만 당시에는 꽤나 구하기 힘들었던걸로 기억한다.

나는 무심코 온라이프라는 곳에 들어왔고 6년이 지난 지금도 온라이프에 계속적으로 들어오고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아직도 온라이프를 떠나고 있는지 모르겠다?

중학교를 다니던 당시 그때 한창 유행했던 나는 베타족이었다.

베타테스트 게임만 골라하는 베타족... 지금 베타족이 있긴 한걸까?

당시 중학교였던 나는 돈을내고 게임을 한다는 생각을 엄두도 못냈고

그냥 베타게임만 할뿐이었다.

중학교때 한게임을 살펴보면

거상, 프리스톤테일, 씰온라인 이정도 였다.

거상을 제외하면 모두 유료화 되서 접은게임들이었다.

중학교때는 한창 할게임이 없나 하고 찾아다니던 때여서

온라이프를 왕성하게 다녔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온라이프에 게임을 찾기위해서 가 아닌 그냥 습관적으로 들어가게되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 은근히 모범생이었는듯;; )

고등학교 3년이 지나고 수능을보고 대학교에 왔다.

6년전 포켓몬스터 골드버젼을 찾으로 온라이프에 왔던 소년은

지금 육군장학생이 되어서 4년후 임관을 준비하면서 정진 하고있다. 

언제 까지 내가 온라이프에 들어올수 있을지 는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내 인생에 있어서 온라이프는 내 많은 마음의 안식처 중에서 꽤나 중요한 안식처라는 것이다.

지금이야 게임을 할 시간조차 없지만.......

그래도 나는 게임 전문사이트인 이곳에 온다.

아마도 그것은 이곳이 나에게 편한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온프인들의 모두 온라이프 에서 평온을 가질수 있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