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게임 최초로 시도되는 쿼터뷰 기반 어드벤처 달리기가 소재
- 레이싱 장르의 새로운 해석으로 “카트라이더” 이후 침체된 시장의 부활 모색
슈퍼다다다는 아케이드 게임에서 자주 보던 “아케이드 액션 스타일과 무한 달리기”라는 이색 소재를 캐주얼 온라인게임에 접목하면서 온라인게임 최초로 시도하는 쿼터뷰 기반의 달리기 게임이다.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익숙한 12지신 신화를 모티브로 의인화 된 12지신 캐릭터가 등장하며, 12명의 소년소녀 영웅들이 칼이나 총이 아닌 모험과 달리기를 통해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과 애니메이션 & 캐릭터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문화적 이질감을 최소화 하는 2.5~4등신의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구현해 냈다. 아울러, 3D 그래픽이지만 붓 터치감을 최대한 살려 2D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섬세한 화면을 추구한다.
온 가족 게임을 지향하는 슈퍼다다다의 핵심 특징은 우선,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편안한 화면을 제공하여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모험과 액션이 일어나는 주요 구간에서 다이나믹하게 카메라들이 연출되어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다양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기존 레이싱 장르의 게임들이 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이나 외롭게 혼자 달리게 되는 구조를 차별화 포인트로 새롭게 해석하여 경쟁 상대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고 예측하면서 박진감 넘치고 왁자지껄하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기존 아케이드 게임에서 보던 각종 장애물을 피하고 점프하며, 물살을 헤치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수많은 모험 액션을 통해 게임 플레이 타임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치 않게 하며 지속적인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해 준다. 아울러, 조작에 있어서는 3개의 주요 액션 키와 방향키 만으로 대부분의 플레이 스타일을 처리할 수 있게 해 캐주얼 게임의 덕목인 이지 컨트롤에 충실 했으나, 고레벨 유저의 실력 표현을 위한 부가 기능 키의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슈퍼다다다는 개발 단계별로 일반 대전 방식과 아이템 대전, 협동 대전, 격투 대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며, 클로즈 베타 버전을 8월 후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총괄 홍성준 게임디렉터는 “카트라이더 성공 이후 백뷰 카메라 기반 레이싱 게임의 난립과 실패로 레이싱 장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패배감이 깊게 뿌리를 내렸지만, 트렌드를 선도하고 게임 스타일을 차별화 하는 등 레이싱이라는 핵심 게임성을 다른 각도로 접근 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KB온라인은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 이사 출신인 배성곤 대표가 2007년 설립 이래 정보통신부 산하 ETRI와 물리 엔진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올해는 게임 AI 엔진 개발 협약을 앞두고 있어 시장성 있는 게임의 기획은 물론 기술력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는 개발사다.
온프 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