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의 차기 개발작 <프로젝트 앨리스>(가제)
<트릭스터>와 <팡야>로 개발력을 인정받으며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엔트리브에서 3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공개한 신작 <프로젝트 앨리스>는 ‘말’이라는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소재를 도입하여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펼쳐낼 ‘어드벤처 레이싱’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프로젝트 앨리스>는 광활한 대자연을 말과 플레이어 자신이 하나가 되어 달리며, 최고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컨셉으로 무조건 빨리 달려 골인하는 기존 레이싱 게임과는 차별적인 게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말’에게 다양한 행동을 명령하고 컨디션을 조절하여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예측불허의 자연 재해 상황들에 대해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등 모험에 도전하여 역전의 찬스를 얻는 ‘어드벤처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엔트리브 측은 밝히고 있다.
<프로젝트 앨리스>의 김부중 프로듀서는 “말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들로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줄 것이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차세대 레이싱 게임의 지표를 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