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까지 하고 저번주 오픈 하자마자 시작한 아케론입니당
사실 시노자키 아이 화보집 때문에 알게되고 시작한거긴 한데,
최근 나온 다른 MMORPG 보다 확연히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게임들은 작업하면서 옆에 켜놓고 자동 사냥 플레이로 즐기는게 보통인데
역시 자동 사냥이랑 자동 퀘스트 진행같은건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구요
다른 MMORPG와 차별되는 점은 4가지 직업이랑 연출을 들 수 있겠네용
직업은 4가지가 존재하는데, 워리어, 메이지, 아쳐, 데빌 이렇게 있습니다
워리어나 아쳐, 메이지 같은 클래스는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데빌이란 클래스는 조금 생소하더라구용
마법총을 사용하는 마법 원거리 캐릭터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공격속도가 빠르고 범위 기술도 많아서 꽤나 스타일리쉬한 직업입니당
다들 처음 접하는 캐릭터라 관심이 많은지 저를 포함해서 많이들 고르셨더군요
저는 인기있는 직업은 피하는지라 데빌로 시작했다가 바로 전사로 갈아 탔습니다
아케론의 또 다른 특징은 연출이 굉장히 좋다는 점입니당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MMORPG 치곤 꽤나 화려한데?라는
느낌을 분명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당
스샷은 다리옆 호수에서 서펜트라는 대형 몬스터가 나오는 장면을 찍은건데
스샷이라 느낌이 잘 안사는데 실제로 보면 꽤 멋있습니다
어쩄든 게임에 꽤나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플레이 하는 내내 받게 되는 게임인것 같네용
MMORPG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