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궁술사를 3성 가까이까지 키웠었는데 갑자기
검법사가 키우고 싶어져서 새롭게 시작해 봅니다
사실 딱히 검법사가 땡겼다기보단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키워보고 싶었는데 전사보다는 검법사가 더 좋아보여서 고르게 됐네요
캐릭터 이름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 주사위를 굴려 기민이라는 랜덤이름으로 결정
맨 처음에 시작하면 소미련이라는 NPC를 만나게 됩니다
궁술사를 꽤 오래 키웠던지라 초반부분이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는 것 같아 신선하고 좋네요
어쨌든 이 소미련이라는 NPC는 주인공에게 말로는 되게 떽떽거리는데
대화를 마치고 갈때는 포션을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등장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어서 장승호 사형에게로 갑니다
장승호 사형은 주인공으로부터 심상치 않은 내공을 느끼게 되는데
주인공이 눈치없이 그럼 수련을 안해도 되는거냐 라는식으로 받아쳐서 혼이 납니다
제 캐릭터가 이런 대사를 뱉으니 부끄러운건 제가 되는군요
어쨌든 이번에는 사형의 말대로 전귀를 찾아가 땔깜을 재촉해봅니다
그러자 전귀는 주변에 나무 요괴들이 많아 장작을 패기 힘들다며
첫번째 사냥 퀘스트를 건네주죠
바로 나무 요괴에게 달려갑니다
색깔이 시뻘건게 생각보다 무섭게 생겼네요
아직 초반이라 다른 기술은 없고 평타만을 이용해
슥삭슥삭 여러지 않게 나무 요괴 두 마리를 잡습니다
나무요괴를 모두 물리치고 맹호에게로 찾아가고
퀘스트 보상으로 드디어 검을 손에 쥐게 됩니다
검법사의 50%가 채워지는 순간
이제 마법만 좀 배우면...ㅠㅠ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어보고 다음에 더 진행해
이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수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벤트 기간동안 누적 충전한 수정량에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과금을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노려볼만한 이벤트 같네요
그리고 버닝타임이라는 이벤트도 진행중인데
난투장과 조씨도원을 클리어 하는 조건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네요
일정 기간동안만 진행하는 이벤트니 잘 이용해서 바짝 받아가면 좋을듯
1섭 하시는분 계시면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