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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게임 천룡팔부가 2015년 Google Play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구글 Play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된 게임 천룡팔부는 무슨 게임인지 한번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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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는 2015년 6월 29일 정식으로 오픈 한 넥슨의 무협 모바일 RPG게임입니다. 천룡팔부하면 아주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유명한 작가 김용의 소설이기도 하고 드라마로도 굉장히 인기가 많기 때문이죠. 실제로 플레이 중인 유저들도 대부분 소설의 스토리를 꿰고 있더군요 ㅎ 그 복잡한 관계도를 전부 이해하는 것을 보고 존경스럽기도 했습니다ㅎ 이 중에 단예 역할로 연예인 김기범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대작소설인 천룡팔부가 게임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시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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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의 캐릭터로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귀여운 보스킬러 소요파, 스턴기를 자랑하는 개방, 언제든 든든한 소림사, 민첩한 딜러 천산파, 특출나지 않지만 만능인 대리국까지 각 캐릭터들이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서버에서는 아미파라는 섹시한 캐릭터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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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출시되면 무조건 하고 싶은 캐릭터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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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편리한 자동사냥 입니다. 굳이 일일이 NPC를 찾아가지 않아도 퀘스트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자동사냥 또한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범위가 넓지 않아 밀집된 지역에서 파티사냥을 하지 않으면 효율이 낮습니다. 특히 혼자 사냥을 하게되면 물약 아이템의 수급에 차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골드로 안사도 되는 물약을 사게되죠. 이 점만 조심한다면 자동사냥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편리하고 스마트 합니다. 사냥 시 사용할 스킬 조차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아이템 강화까지 자동으로 되니, 바쁜 일상에서 게임에 집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는 이런 심플하면서도 스마트한 자동 시스템은 필수죠.

자동사냥만 있는 게임이라 싫다!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동사냥 게임이지만 컨트롤이 필요한 요소들이 매우 많은 게임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업데이트 된 지옥소실산이라는 던전도 고위 랭커들이 아닌 이상은 자동사냥으로 절대 클리어 할 수가 없는 던전이죠. 자동사냥에 더해 컨트롤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천룡팔부의 매력 중 하나인 듯 합니다.


[미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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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천룡팔부만의 독특한 미인시스템 입니다. 미인과의 교제를 통해 능력치를 상향시킬 수 있고, 각 미인들의 인연효과와 진법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유저들은 미인카드 획득과 미인진법 공략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게임 및 공식카페 어디서든 미인진법에 대해 질문하는 유저들을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얼마 전 12월 11일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5명의 미인이 추가되어 총 25명의 미인이 있습니다.


[대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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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는 다양한 대전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 10레벨 구간마다 최강자를 뽑는 무립대회, 서버에서 최강자를 뽑는 화산논검, 얼마 전 업데이트 된 각 서버 최강자들 중 최강자를 뽑는 군웅할거 등 다양한 대전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매주 진행되는 문파전과 아무 부담없이 그냥 즐길 수 있는 비무장이 존재합니다. 천룡팔부는 전투력도 중요하지만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디버프 혹은 스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거나 끊어내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저들은 문파내에서 지인들과 1:1 비무로 연습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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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업데이트전에 게임을 떠났다가 다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게임 안에서 해야할 컨텐츠들이 업데이트로 인해 더 많아졌으니, 무협게임이나 소설 천룡팔부를 아시는 분들은 한번 시작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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