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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명이 없었던 글로벌서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이미 플레이를 하고 계셨거나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글로벌서버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는데 영어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아시아서버로 넘어왔습니다

아시아서버가 오픈하면서 한국문명이 함께 업데이트 되었죠. 난 한국사람이니까 한국 당연히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넘어온 김에 한국문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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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속을 하면 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계정을 먼저 연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로그인 하는 거죠. 상단 우측에 보시면 하얀 구름 같은 모양 안에 열쇠구멍이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계정을 연동하는 아이콘입니다.

계정 연동은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로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사전예약을 했다면 사전예약 시 등록했던 계정으로 연동하셔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합니다. 현자 폼푸스라는 할아버지가 저희를 반깁니다. 글로벌서버를 하시던 영어에 약한 분들은 한국말로 친절히 설명을 해주니 아주 반가울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ㅎ

한국 클라이언트 오픈의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한국어로 되어 있다는 것! 글로벌 서버를 할 때는 영어만 보면 울렁증이 있었기에 이해가 잘 안돼서 공략 같은 걸 일일이 찾아봐야만 했었죠

그러나 이제는 한국어로 되어 있으니 이해가 아주 잘되네요ㅎ

한국문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여명-석기-철기시대 지 올라와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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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에서 각 문명들은 각자 특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은 공격을 당했을 때 전리품의 10%를 돌려 받을 수 있네요. 또한 한국이 과학 기술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전술을 한 개 더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네요.

아마 계몽시대 이후로 큰 효율을 볼 수 있는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활을 쏘는 궁병계열의 공격력을 높였습니다. 궁병계열을 업그레이드를 하면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

그 이후부터 공격력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체력이 낮은 편이라 화랑만 가지고는 어렵겠고 전략적인 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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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철기시대에는 한국느낌이 많이 안 나는 느낌이 나지만

고전, 중세시대로 올라오면서 한국의 느낌이 점점 짙어지네요. 중세시대에 메인타운 옆에 보면 일꾼들이 만세를 하고 있죠?

인게임에서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한복을 곱게 입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니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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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시대에 접어들기 전. , 한국문명을 선택하기 전에는 투석병이란 이름으로 원시시대의 모습이죠?

한국 문명을 선택하고부터는 우측의 모습을 합니다. 이름은 위에서 언급 했듯이 화랑입니다. 옛날 한국의 느낌이 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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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발전에 따라 달라지는 화랑의 모습입니다.

첫 번째가 화랑두 번째가 정예화랑세 번째가 풍월주입니다. 그 이후는 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모습은 한국의 느낌이

나는 듯 안 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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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알려드립니다.

길드가 가입이 안 된다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길드는 북쪽에 있는 성문을 한 번 업그레이드 하셔야 길드가 활성화 됩니다.

또한, 철기시대에 들어와서 국가도 선택하셔야 가입신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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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또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도미의 특징이 병력이 살아 온다는 것이죠.

다만 병력이 살아서 돌아오기 위해서는 조건이 한가지 있는데요.

폼푸스 할아버지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네요. 조건은 적의 방어 건물을 모두 파괴를 해야만 병력이 돌아옵니다. 1개의 방어기지가

남아있어도 병력은 돌아올 수 없습니다. 이점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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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션즈가 보기에는 발전만 하고 병력 뽑아서 대충 배치해서 전투하는 게임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막상 게임을 어느 정도까지 해보면 상당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진영배치에서도 자원을 지키는 배치와 랭킹과 연관되는 메달을 높이기 위해 메인타운을 지키는 배치가 있죠. 전투시에도 병력을 어떻게 배치하고 어떤 조합으로 할 것이며 전술은 무엇을 쓸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무작정 마구 들어가서는 시대의 발전이 높을수록 이기기 어려우니까요. 이는 직접 게임을 해보시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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