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D 호주의 인디게임으로 개발된 게임입니다. 현재 2편까지 출시되었는 데 후속작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인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디게임이지만 독특한 게임성으로 무료가 아닌 유료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각스토어의 차트에 진입과 각종 상을 수상하는 기념을 토해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설명같은건 필요 없이 그냥 알아서 눈치껏 해야합니다.불친절해보이기도 하지만 미스테리하고 스릴러의 느낌을 주는 게임에 어쩌면 딱맞는 진행스타일인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게임방법이 독특한 것이 만화책처럼 프레임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각 프레임을 이동하거나 돌려서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진행하는 걸 방해하지 않고 끝까지 이동하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파이브퍼즐 같은 방식입니다.
파이브퍼즐게임과 방식이 비슷하지만 큰 차이점은 글로 설명은 없지만 스토리가 있습니다. 만화책보듯이 말이죠. 대충 물건을 가지고 도망다니는 것 같은데 엔딩까지 클리어하면 알 수 있을 겁니다.
미스테리,스릴러,느와르퍼즐이라는 독보적인 게임성을 가진 꼭 해봐야할 게임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아서 유료결제하고 손을 놓아 버리는 정도도 아닙니다. 현재 3500원정도로 가격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부담없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