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뿌니뿌니라는 게임을 아십니까?
많은 남성들이 하길 꺼려하지만, 저는 과감하게 그 금남의 구역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뿌니를 연결해서 크게 만든 다음에
터트려서 적 요괴를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씩 터트려서 공격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데미지가 형편없기 때문에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요괴마다 사용 할 수 있는 필살기도 각각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괴들의 특성도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일단 이 요괴는 다 때려부수는 특징이 있네요.
이왕 필살기 소개한 김에 하나 더 소개합니다.
용용이 스톤이라는 필살기를 쓰는 이 요괴는
위에 요괴 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두개의 뿌니를 회오리로 변경하고,
터트리면 주변에 있는 뿌니를 같이 터트리면서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또 피버타임이라고 하는 환상적인 타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온전히 유저의 것입니다.
이 때는 적 요괴는 유저를 공격하지 못하고,
유저 역시 적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유저가 공격하는 것은 데미지가 모이고 모여서
한방에 적 요괴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서로 체력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피버타임이 터지면
대박인거죠.
이렇게 원기옥 처럼 한방에 데미지를 떨궈서 피니쉬 되서 클리어 된다면
쾌변한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개운합니다.
아무튼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간단하게는 이런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이런거죠.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직접 플레이하면
할만 한 것 같습니다.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