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 부상이후로 메이저리그를 즐겨보지 않았는데,
복귀후 올 시즌 활동이 기대 이상이네요.
평균자책점 3.34, 후반기만 두고보면 1.54.
확실히 기대 이상으로 고군분투 중인듯 싶습니다.
거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LA 다저스에서는 선택지가 너무 많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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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테이션 결과때문에 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감독이라면 이정도 활약을 진행한다면,
무조건 류현진을 선발 로테이션에 넣고 돌려봤을 텐데...
아쉬운 마음에 혹시 메이저리그 라이센스 계약 마친
모바일게임은 없나 살펴봤더니 컴투스에서
6월에 출시한 MLB9이닝스GM이라는 게임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며칠전 부터 푹빠져서 하고 있는데,
제가 운영하는 팀에서의 류현진 카드는 영 신통치가 못하네요. 
나가는 레더전과 리그전마다 패전을 하고 있어서 
다른 카드를 찾아봐야 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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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형은 제 역할 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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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나갈때만다 패전투수 ㅠ_ ㅠ


처음 시작할 무렵에 푸이그-류현진 조합이 가장 좋을 줄
알았는데 요즘처럼 줄줄이 패배할 줄 알았다면
차라리 커쇼를 택할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스치네요.


매번 롤플레잉게임만 콕 찝어서 플레이하곤 했는데,
웹이 아니더라도 모바일에서도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의외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코리안특급의 메이저리거도 모두 반영되어 있고,
시간이 난다면 충분히 플레이한 뒤에 오랜만에 리뷰로 남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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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형태는 전형적인 매니지먼트 게임이지만 나름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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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교체해가면서 팀을 단단히 만들 수도 있고요.


아, 야구게임을 잘아는 건 아닌데 해보니까 콘텐츠도 많고
출퇴근 길 오며가며 레더전 뛰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혹, 매니지먼트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굵직한 기대작 소식도 많아지고,
음양사라던가 다크어벤저3같은 게임도 부쩍 늘었는데
온프분들은 어떤 게임을 메인으로 돌리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면 소개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