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간호사타이쿤 시리즈의 최신작
깜찍한 그래픽과 귀여운 사운드로 타이쿤 매니아들에게 인기 만점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고 있는 요즈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풍속이 생기고 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용도에 맞게 이용하는, 말 그대로 스마트한 유저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짬짬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은 필수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휴가철에 맞춰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짧은 시간에 높은 몰입도로 즐길 수 있는 타이쿤은 이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게임 장르이다.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에서 7월 25일 티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간호사타이쿤3는 경영 타이쿤과 육성을 겸할 수 있는 멀티형 타이쿤으로 종합병원을 무대로 하는 시리즈 “간호사타이쿤”의 최신작이다.
유저는 요즘 아가씨 답게 최신유행과 쇼핑을 좋아하며 덜렁거리는 성격이지만,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주인공 셀리가 되어 새로운 무대 웰스테이 아일랜드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F1 경기 개최지와 쇼핑천국으로 유명한 웰스테이 아일랜드는 화려한 외면과는 다르게 의료복지 수준은 보잘 것이 없는 상태. 과연 셀리는 낙후된 웰스테이 아일랜드의 의료 복지 수준을 높이고 전 지역에 셀리병원 지점을 설립하라는 아버지의 특명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까?
간단하지만 설득력 있는 스토리와 핵심이 되는 진료 게임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예약환자, 긴급환자 등 실제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게임으로 구성함은 물론 청소, 특수 진료 시스템 등 세세한 부분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콤보 시스템과 퍼펙트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환자를 진료 없이 바로 보낼 수 있는 EXIT 기능이 추가되어 콤보와 퍼펙트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작에서는 단지 텍스트 리스트로만 보였던 대기석 환자들의 모습이 진료게임 도중 실시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져 현재 대기 중인 환자들이 누가 있는지, 어떤 진료를 원하는 지 바로 알 수 있으며 환자 변경 시스템으로 대기 환자 교체도 훨씬 간편해졌다.
이외에도 간호사타이쿤3 에서는 AI와 진료게임을 대전할 수 있는 대전모드가 추가되었다. 프랜차이즈 관리에서 새로운 지역에 셀리 병원 지점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기 위해선 해당 지역에서 병원을 건설하려는 다른 병원과의 진료게임 대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대전모드는 일반 진료보다도 빠른 판단과 집중력을 요구하여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좋은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간호사타이쿤 시리즈는 경영 타이쿤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웰스테이빌 마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병원 진료 외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다.
댄스 클럽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학교나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며 등산, 드라이브 등 다양한 장소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각 장소별 이벤트를 통해 셀리의 장소별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고, 셀리가 선택한 행동을 통해 셀리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행동을 통해 얻은 셀리의 능력치에 따라 총 12개의 엔딩을 볼 수 있다.
마음도 몸도 여유로워지는 휴가철,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직업들을 ‘간호사타이쿤3’를 통해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간호사타이쿤3 는 7월 25일 티스토어를 통해 오픈하였으며 현재 오픈 기념으로 일주일간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