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전세계 iTunes 앱스토어에 출시해 아시아 전역에서 뮤직게임 1위 달성.
한국 게임이 이례적으로 일본 앱스토어 전체 5위에 진입, 소녀시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
13개 언어 번역을 통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대한 요청 쇄도
㈜ dooub (이하 둡, 대표 최원석)의 ‘뮤지션 셰이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인공 ‘소녀시대 셰이크’가 전세계 iTunes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앱 출시 후 동남아를 비롯한, 한국, 일본의 음악게임 카테고리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미국, 중국, 호주,캐나다 등 주요국가들의 앱스토어 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등의 국가에서는 게임 카테고리가 아닌 전체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도 전체 5위를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뮤지션 프로젝트의 전작 ‘슈퍼주니어 셰이크’의 성공에 이어 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 셰이크’는 미디어에 큰 노출이 없는 상황에서도 조용히 전 세계 앱스토어 차트를 휩쓸고 있다. 특히 한국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전체 앱스토어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 에서의 성과는 한국 음악게임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라 이후의 행보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소녀시대 셰이크는 1차적으로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 ‘The Boys’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꾸준히 신곡과 과거 히트곡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 방식은 탭과 셰이크 방식의 2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직접 게임의 노트를 만들 수 있는 메이크 모드도 제공한다. 언어는 13개국 현지어로 번역을 통해 해외 게임 유저와 팬들을 배려하였으며, 게임 플레이 또는 카드간의 조합을 통하여 소녀시대 멤버들의 미공개 사진으로 꾸며진 카드를 모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소녀시대 셰이크는 11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 및 소녀시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프로모션 동영상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소녀시대 셰이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 iPad2를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인 만큼 업데이트 역시 예정 스케줄 보다 앞당겨 진행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소녀시대 셰이크는 현재 전세계 iTunes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많은 팬들의 성원으로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