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인형술사’ 이벤트 통해 슈퍼 레이드 보스 등장, 10장까지 카드덱 꾸릴 수 있어
3회 맞은 성전도 대규모로 진행 중, 봄맞이 일러스트도 준비 완료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DeNA가 서비스하고 있는 싸이게임즈의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가 대규모 이벤트를 열고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하무트’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탄탄한 게임성을 갖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8월 다음-모바게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이 장기간 랭크되며 국내 카드 배틀 게임의 열풍을 가져왔다.
싸이게임즈와 다음-모바게는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슈퍼 레이드 보스가 등장하는 ‘어둠의 인형술사’ 이벤트가 오는 3월 초 시작된다. 세 종류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일정 시간 동안 슈퍼 레이드 보스가 등장하며, 이 강력한 보스에 대항하기 위해 카드덱을 최대 10장까지 편성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폭넓고 다양한 전략을 가진 카드덱을 꾸려 몰입도 있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
3회를 맞이한 성전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성전에서는 직위 스킬이 강화되어 좀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중에 극적인 역전을 노릴 수 있으며, 전투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성전은 매달 개최되며, 다음 성전에서는 기사단의 건축 레벨 상향과 임시 기사단 도입으로 좀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봄을 맞아 여신급 일러스트도 대거 등장한다. 레어도와 상관없이 일러스트의 수준이 높은 카드가 등장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카드덱을 편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김동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 해 ‘바하무트’를 출시한 이후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대대적인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며 “개발사인 싸이게임즈 측에서도 전세계 유저들 가운데 가장 빠르고 풍부한 피드백을 보내주는 국내 유저들에게 매우 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유저를 위한 멋진 업데이트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