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시나리오로 10시간 이상 플레이 가능한 스토리 RPG
7월 19일부터 원스토어 통해 사전예약 실시 5일 만에 20만명 돌파
최근 네이버 웹툰에서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 웹툰을 비롯하여 과거 레전드 웹툰 7편이 무료 재연재되면서 젊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올해 ‘신과함께’ 웹툰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2차적 저작물로 이미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뮤지컬과 현재 영화 제작이 한창이다. 이 기세를 몰아 팀헤임달이 개발한 스토리 RPG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이 26일 정식 출시됐다.
이 웹툰의 저승편을 원작으로 제작된 스토리 RPG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은 탄탄한 스토리와 웹툰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다양한 선택지에 따른 풍성한 이야기들이 특징이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았다.
게임 시나리오는 죽음을 맞이한 망자에게 세 명의 저승차사가 찾아오고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웹툰 자체가 워낙 시나리오가 방대하기 때문에 1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갖고 있다. 아이템 결제나 광고가 없는 순수 스토리형 싱글게임이고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주요 캐릭터 외 130여종의 다양한 NPC 캐릭터와 80여종의 풍부한 맵을 보유하고 있어 하나의 게임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게임 개발은 아카이브팩토리의 팀헤임달이 맡았다.
팀헤임달은 올 1월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당초 목표액의 200% 이상의 모금을 달성하며 후원 모집을 성공한 바 있는 스토리 RPG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가 신과함께 뮤지컬 공연의 성공과 올 연말에 개봉되는 영화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