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 28일(수) 와이디온라인 본사에서 FGT 진행
탄탄한 스토리 라인, 캐릭터 구현 등 게임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얻어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 with 네이버 웹툰(이하 외모지상주의)’의 FGT(Focus Group Tes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외모지상주의’는 실제 웹툰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된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8일(수) 와이디온라인 본사에서 진행된 FGT에서는 약 20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FGT에는 자유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와 PVP, 도전 모드 등이 공개됐으며, FGT를 통해 처음으로 게임성을 확인한 참가자들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웹툰 스토리와 캐릭터의 특징을 게임 속에서도 완벽히 구현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테스트 참여자 중 90% 이상이 “출시 후 게임을 즐기겠다”고 대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게임과 웹툰에 관심도가 높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FGT가 진행된 만큼 심도 깊은 테스트 결과를 얻었으며,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외모지상주의’는 웹툰 게임 첫 성공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운영 노하우와 개발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라며, “게임 유저와 웹툰 독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외모지상주의’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lookism)을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카드 뉴스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유저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FGT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뚱뚱하고 못생겨 왕따를 당하던 남자 주인공이 멋지고 잘생긴 몸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가 시작되는 매주 금요일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