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증강현실 게임 ‘역사탐험대AR’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퀴즈로 적용
영웅 수집 성공하면 퀴즈 풀고 보상 받고 역사 지식도 쌓을 수 있어
영웅 관련 열전, 영웅 일대기 그린 웹툰 등도 제공해 역사 지식 쑥쑥
(주)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한국형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문제가 퀴즈로 나올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8일 역사탐험대AR의 역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을 게임에 퀴즈 형태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저들이 게임을 하다가 영웅 수집에 성공하면 역사 퀴즈가 전체 문항 중 랜덤 형태로 나오게 되며, 퀴즈를 풀면 보상이 지급된다. 1차적으로 약 100여개의 퀴즈가 출시와 동시에 게임에 적용되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문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역사탐험대AR은 역사퀴즈뿐 아니라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열전,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등도 제공해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역사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역사탐험대AR은 포켓몬고 보다 국내에 더 특화된 한국형 AR게임으로, 이순신,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나폴레옹,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언제 어디서나 영웅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지만 지역 명소에 가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스페셜 영웅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여행을 즐기면서 교육, 건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5월부터 울산 매일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IT 대회에 역사탐험대AR이 선정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역사탐험대AR’을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말 경 서비스 시작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https://goo.gl/MOzbOR)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여행과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사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역사 퀴즈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정보의 공신력을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문항을 활용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유저들은 재미뿐 아니라 유익한 지식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