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신작 발표 등 연이은 호재 기대

㈜액션스퀘어(대표이사 김재영)는 케이비제4호스팩이 금융감독원에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설립된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지난해 출시한 액션 RPG게임 ‘블레이드’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모바일 액션 RPG 최초 누적 다운로드 530만 돌파, 누적 매출 1,300억 원 돌파, 전체 앱 매출액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인기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타이틀을 거머쥐며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는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세계 모바일 게임시장 대상 론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분기에 북미 IOS 버전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서비스를 진행 할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이사는 “액션스퀘어는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신작 발표 등 발전 소요를 착실하게 준비 중에 있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을 통해 액션스퀘어의 기술력과 비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모바일 게임 개발업계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상장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비제4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170원, 합병비율은 1대 18.23778802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며, 예정 합병 기일은 9월 16일이다. 총 발행주식수는 122,552,087주로, 합병 후 자본금은 약 123억원이다. 합병신주 상장은 10월 1일로 예정되어 있어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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