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코리아, 모바일 MMORPG ‘클랜즈:달의그림자’ 주요 캐릭터 4인 공개
오행 상생과 상극의 속성을 지닌 문파를 통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
양영풍, 월미아, 나란진, 독거검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 높여
시선게임즈 코리아(Seaseungames, 대표 정커)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클랜즈: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의 주요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클랜즈’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문파간의 치열한 전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이다. 오행 상생과 상극의 속성을 가진 문파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 시스템도 오행에 따르며, 문파는 언제든지 전직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전투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문파 내의 토너먼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개인PVP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한 필드 수련, 보물 탐색, 신비 동굴 등의 개인 PVE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투력 상승, 자원 획득이 가능한 백호당과 공성전 같은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클랜즈’의 캐릭터는 ‘양영풍’, ‘월미아’, ‘나란진’, ‘독거검’ 총 4명이다.
‘양영풍’은 미바산장의 주인으로 ‘비마성검’이라고 불리는 인물로 무도덕경을 배워 무림분쟁을 평정하는데 책임을 진다. ‘월미아’는 비룡보의 주인으로 양영풍을 미워하지만 생명의 은혜를 두 번이나 입은 바 있어 애증의 감정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이 둘은 ‘클랜즈’의 주인공 캐릭터로서 각 이름에 있는 달 월(月), 그림자 영(影)을 따 게임 이름을 ‘달의그림자’로 명명하게 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이어 월미아의 동생인 ‘나란진’은 ‘탁비범’의 음모로 절벽에서 떨어지는 양영풍을 구해주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독거검’은 무림맹주이자 형산파의 주인인 인물로 무인들과 함께 금나라에 맞섰으나 체포되고 이후 독거검의 행세를 하고 다니는 가짜 독거검이 금나라에 대항하는 무인들을 모조리 죽임에 따라 금나라에 더욱 강한 원한을 품게 된다.
이 외에도, ‘클랜즈’는 게임 내 코스튬 염색 기능도 소개했다. 이용자는 캐릭터에 입힐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에 염색을 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지인끼리 일관된 색상으로 염색하여 소속감을 드러낼 수도 있을 예정이다.
시선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클랜즈의 주요 캐릭터 4종을 공개했다.”라며, “4명의 캐릭터 배경만 소개해도 게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게임에 빠져들면 들수록 더욱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정식 출시 후 이 인물들 간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랜즈’는 신청자 전원에게는 녹수정, 장미, 홍박천하 칭호, 황금 상자 등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속 한복 의상을 제공하는 공식 카페 가입 프로모션, 황진이 커스터마이징과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추첨 지급하는 친구 초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클랜즈’는 수많은 히트곡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 홍진영이 게임 OST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진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게임 OST는 티저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 있으며, 풀버전은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