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본 게임 퍼블리셔 H2인터렉티브와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 체결… 향후 신규 게임에 대한 평가 및 현지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업무 공동 진행 예정
㈜게임브리지(대표 배성곤)는 자사와 ㈜H2인터렉티브(공동대표 우에다 슈헤이, 미요시 헤이타)가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에 따라, 양 사는 향후 양질의 콘텐츠를 빠르게 각 나라의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각 회사의 자원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퍼블리싱을 위한 게임을 찾는 단계에서 두 회사가 동시에 같은 게임을 평가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게임 발굴 및 확보하는데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두 회사의 노하우를 합쳐 한국과 일본 양 국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브리지는 해외 모바일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대행하는 회사로, 완성도 높은 해외 게임을 국내 유저가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H2인터렉티브는 역시 해외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서 서비스 대행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엠플러스소프트의 'GOD: 운명의 수호자'를 출시한 바 있고, 인챈트 인터렉티브의 ‘원티드 킬러’를 일본 런칭 준비 중에 있는 회사다.
게임브리지 배성곤 대표는 “이번 ‘H2인터렉티브’와 전략적 업무 제휴는 자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변환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보다 빠른 시간에 성공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게임을 찾는 것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 있는 다양한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이야기했다.
㈜H2인터렉티브의 우에다 슈헤이 공동대표는 “한국의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게임브리지와 업무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의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