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의 제작 환경과 여건 고려해 연장 결정
자작곡과 커버곡 두 가지 분야 모집, 영상 제작 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 ‘디제이맥스’, ‘탭소닉’ 시리즈의 게임 콘텐츠 음원으로 활용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DJMAX)’와 ‘탭소닉(TAPSONIC)’ 시리즈에서 게임 음원으로 사용될 창작 음악을 찾는 글로벌 공모전 모집 기간을 오는 2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YOU X NEOWIZ Music Festival’로 명명된 이번 공모전은 세상에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싶은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이다. 수상작은 ‘디제이맥스’와 ‘탭소닉’ 시리즈의 게임 콘텐츠 음원으로 활용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창작자에게는 ‘디제이맥스’, ‘탭소닉’ 아티스트로 데뷔해 자신을 알릴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모집 기간 연장은 아티스트들의 제작 환경과 여건을 고려할 때 작곡과 영상 제작을 다 하기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용한 결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은 늘어난 기간만큼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미 접수를 완료한 아티스트도 완성도를 높여 재접수 할 수 있다.
기간 연장 외에 내용은 변동이 없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자작곡과 커버곡 두 가지로 나뉘며, 참가 희망자는 2월 11일까지 창작 음악을 만들어 공모전 페이지(http://www.muca.world/contest)의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총 3곡까지 응모 가능하며, 곡과 어울리는 영상을 함께 제작하면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단, 아카펠라를 포함한 보컬 커버곡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을 총괄 기획한 네오위즈 김승철 그룹장은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의 제작 환경과 여건 등을 고려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주기로 결정했다”며, “게임 음악에 관심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