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천사원을 비롯한 지역의 사회복지단체, 아동센터, 노인종합복지관에 소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PC 지원
저소득층 학비지원과 취업기회 제공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후원할 터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단체 및 기관 8곳을 선정해 PC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이 가운데 은평천사원을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을 둘러보고 향후 지속적인 스킨십 및 관계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관 및 단체들은 정부 지원금으로는 고가의 장비인 PC를 교체하거나 증설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모두 PC의 노후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장애인 및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이 소통에서 소외되지 않는 것은 물론 취업기회나 재활프로그램과 같이 사회에서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후원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대해 파티게임즈 서현석 이사는 “오늘날은 정보의 습득부터 놀이까지 모든 것이 온라인상에서 구현되고 있다. 불우 청소년 및 결손가정의 어린이들, 장애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정보의 접근 및 온라인 공간의 소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꿈을 잃지 않도록 하는 후원 활동을 묵묵히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파티게임즈가 기증한 PC는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과 장애인,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학습 지도 등에 사용되며 어르신들의 컴퓨터 교육에 활용된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지난 연말 강남구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를 지원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