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협력 프로젝트 <WMDI> 공식 출발
자금 및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 성장을 추구
7월 11일부터 <WMDI> 참여 개발사 접수 시작!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소규모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들과의 연대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위메이드는 11일, 캐치프레이즈 “Come Together”를 내건 국내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협력 프로젝트 <WMDI>(Wemade Mobile Developer Invitation)를 공식 출범하고, 위메이드 기업 홈페이지(http://corp.wemade.com)를 통해 참가 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WMDI>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력을 가진 역량 있는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여 개발사들이 지닌 창의력 넘치는 게임 기획들을 실현시키고 나아가, 공동 성장 도모하고자 마련한 위메이드의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2000년 설립 당시 직원 2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 전체 임직원수 1,000여명의 기업으로 성장해 온 국내 1세대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 소규모 개발사가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발사가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개발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WMDI>가 제공할 5가지 공유 가치는 ▲자금 및 경영전반 관련 지원 ▲기술 지원(엔진, 서버, 온라인 서비스 기술 등) ▲서비스 인프라(서버, QA, 기기대응, 로컬라이징 등) ▲국내외 플랫폼(카카오 제휴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 ▲마케팅, 홍보 등으로, 선정된 개발사는 위메이드와의 투자 계약 및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이 5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WMDI>는 참가자격은 게임 기획안부터, 프로토 타입, 알파 버전, 서비스완성 버전까지 개발 단계와 장르 등에 제약이 없으며, 대한민국의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위메이드 주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스마트폰’이라는 새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일대 변혁을 맞고 있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소규모 개발사들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위메이드는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개발사들이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닌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신작 20종을 출시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플랫폼 확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