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동통신 3사 서비스 실시
삼국지를 배경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타워 디펜스형 게임
힙합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쉽고 간편한 조작법, 다양한 콘텐츠가 강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회사 네오싸이언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용 게임 ‘관우 디펜스’를 금일(24일) 정식 출시한다.

‘관우 디펜스’는 MMORPG의 단골 소재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전통적인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기본적인 게임방식은 주인공인 관우가 끊임없이 나오는 적들로부터 성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지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실적인 배경 디자인, 코믹한 힙합풍의 캐릭터, 신나는 배경음악 등을 적용해 젊은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게임은 각 유닛들을 배치와 업그레이드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달라지며, 능력치 및 장비착용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차별화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스킬 시스템, 난이도별 스테이지 구성뿐 아니라, 10여 종의 코스튬, 각종 무기류 및 이동수단을 활용한 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게임 출시로 안드로이드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 및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관우 디펜스’는 대만 모바일 게임업체인 조이마스터(JoyMaster)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올해 ‘3 Kingdoms TD’라는 이름으로 미국 앱스토어에 출시된 바 있다.

게임 이용방법은 티스토어 오즈스토어 올레마켓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운영하는 오픈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금액은 4천원이다. 한편, 게임 오픈을 기념해 게임 다운로드 후 후기를 남기는 유저와 관우 디펜스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3ktd_kr)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3ktd.kr)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말부터 ‘쟈쟈’, ‘그래피티 히어로’, ‘삐요다마리’, ‘마시마로 디펜스’, ‘버블샷-리플렉트’ 등 애플 앱스토어 전용 게임을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 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마시마로 디펜스'는 출시 3일만에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앱스토어에도 ‘라그나로크 바이올렛’을 출시해 RPG 게임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이사는 은 “이번에 선보이는 ‘관우 디펜스’는 많은 유저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향후 네오싸이언은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 게임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게임 등 멀티 플랫폼에 맞춘 게임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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