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샨다게임즈 개발 ‘신무월:DIVINE’ 중국, 일본 등 출시, 중국 iOS 매출 10위 등 호성적 기록
日 유명 성우 및 파이널판타지12 음악 담당한 사키모토 히토시 게임 제작 참여해 완성도 높여

㈜게임펍은 감성 컬렉션 RPG ‘신무월:DIVINE’ 올 하반기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中 거대 게임사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신무월:DIVINE’은 전투 시 캐릭터 배치는 물론, 거리, 공격 방향 등을 자유자재로 설정해 다양한 전략 패턴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턴 제 전투 방식이 특징적이다. 국내에 앞서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출시됐으며, 중국 iOS 매출 순위 10위, 대만 구글 및 iOS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악의 무리에 의해 분열된 세계를 안타까워하며 다시 신이 강림하기를 염원하는 신의 대리인 ‘성희’, 신수의 심장을 구하기 위해 ‘성희’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고아 소년 ‘신로’, 부자집 아가씨지만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인 ‘리아스’ 등 게임 내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게임펍 관계자는 “‘신무월:DIVINE’은 게임을 즐기면서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처럼 느껴지는 방대한 세계관이 무척 매력적인 게임이다. 더빙, 음악 등에 많은 공을 들여 제작한만큼 현지화 과정에서도 이러한 점을 잘 살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무월:DIVINE’은 이시다 아키라, 스기타 토모카즈, 하나자와 카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일본 인기 성우들의 더빙과 함께 펼쳐지는 스토리가 압권이다. 게임 음악은 파이널판타지12, 전설의 오우거 배틀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日 유명 뮤지션 사키모토 히토시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