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체 1명 소외 계층 돕기 ‘행복한 가게 마라톤’ 4회 째 참가
자발적 참여 임직원, 가족까지 총 31명 참가
참여 직원 모두 세월호 3주기 추모위한 노란 리본 달아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제6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여의도지구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1단체가 1명의소외계층을 돕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에이스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회 연속 참가했다. 특히 마라톤대회가 세월호 3주기인 4월 16일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여 참여 직원 모두 준비해 온 노란 리본을 달고 5km와 10km 코스를 선택해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참여를 기획한 에이스프로젝트 차정 매니저는 ”행복한 가게 마라톤에 임직원과 가족까지 함께 노란리본을 달고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15년 처음 행복한 가게 마라톤에 참여했을 때부터 한 명의 학생을 후원해왔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처음 인연을 맺은 그 학생을 쭉 후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임직원 체력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자 1년에 2회 기부마라톤에 참가해왔다. 핑크리본 마라톤,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에 이어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까지 총 7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