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능력치를 올려주는 ‘학살자 레벨’ 추가 
영웅 레이드 신규 보스 추가 및 유저 편의성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팝게임즈(대표 홍상의)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크라이’에 신규 시스템 ‘학살자 레벨’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살자 레벨’은 계정 내 모든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신규 시스템으로, 최소 1개 이상의 캐릭터가 90레벨이 될 경우 이용 가능하다. 

유저는 7테마 지역을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는 ‘학살자 경험치’와 자신이 가진 ‘SS등급 아이템’을 각 레벨에서 요구하는 수량만큼 제물로 이용해 ‘학살자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업 시 제물로 들어간 장비의 종류에 따라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이 상승하게 되며, 해당 추가 능력치는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학살자 레벨’은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레벨 씩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웅 레이드’에 신규 보스 ‘블리티아’가 추가됐다. 해당 보스는 악몽 난이도 7-12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도전할 수 있으며, 이를 처치 시 ‘초월 강화석’이 랜덤하게 드랍된다.

이밖에, 연속 전투 시 인벤토리가 가득 찰 경우에도 계속해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우편함 내 ‘공유’ 텝이 추가돼, 푸시 보상을 원하는 캐릭터로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1월 19일과 20일 양 일간 ‘공포의 축산농가’가 오픈된다. 해당 던전에선 ‘소’가 몬스터로 등장하며, 이를 처치 시 제공되는 포인트를 모아 게임 내 장비 및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뽑기’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이 던전은 하루 최대 5번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11월부터 17일부터 20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2시 30분에서 14시 30분, 21시에서 23시에 골드와 경험치 획득량이 50% 증가된다.

끝으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 ‘옵션 변경권 2장’과 ‘초월 강화석 5장’을 제공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이훈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또한 이전보다 나아진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했으니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크라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eyem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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