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뽀로로 지적재산권 이용해 웹툰 제작, 이달 첫 연재 예정
‘마이러브’, ‘까꿍’, ‘무림수사대’ 등 많은 히트작을 보유한 이충호 작가 직접 집필
웹툰 통해 MR!P 게임 브랜드 가치 형성 및 시너지 효과 기대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MR!P(뽀로로 모바일 게임)’ 웹툰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총 12편 분량의 ‘MR!P’ 웹툰은 뽀로로와 에디, 루피 등 애니메이션 원작의 캐릭터와 게임 속 모습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한 시나리오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주인공 캐릭터인 뽀로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웅 소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MR!P 웹툰을 총괄하고 있는 이충호 작가는 1992년 단편 ‘고독한 전사’로 만화계에 입문해 장편 ‘마이러브’와 ‘까꿍’ 및 웹툰 ‘무림수사대’와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등 많은 히트작품을 그려낸 바 있으며, 현 만화가협회장을 역임 중인 국내 대표 만화가로 손꼽힌다.

이번 MR!P 웹툰 제작을 통해 게임 속 캐릭터간 좌충우돌 이야기와 영웅 뽀로로의 에피소드 등을 다룰 예정이며 뽀로로라는 대중성을 가진 IP(지적재산권)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게임의 브랜드 가치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툰 제작을 맡고 있는 이충호 작가는 “애니메이션 원작이 있는 캐릭터라 많은 고민을 했으나 성인을 비롯한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뽀로로를 웹툰으로 만들면 또 다른 재미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흥미를 느꼈다”면서 “귀여운 캐릭터 중심의 작품인 까꿍과 무협느와르 장르의 무림수사대를 접목시키면 영웅 본색을 가진 뽀로로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남은 기간 동안 독자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집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라비티 MR!P 이봉후PM은 “게임과 웹툰 모두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문화컨텐츠 본분에 걸맞게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스로리로 완성될 MR!P 웹툰은 이달 중 첫 연재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R!P는 현재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ororomobil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ororomobil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