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다운로드 달성한 국내 대표 캐릭터 IP ‘드래곤빌리지’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원작 캐릭터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RPG 장르 채택

게임과 만화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래곤빌리지’가 또 한번 국내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퍼플랩(대표 조종남)은 하이브로 (대표 원세연)와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 테이머즈’를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래곤빌리지’는 2012년 출시 이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호응에 힘입어 같은 해 출시한 게임카드는 지금껏 4000만팩 판매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게임 도감과 드래곤빌리지 코믹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적이 100만부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캐릭터 IP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하이브로는 최근 엔씨소프트를 통해 6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퍼플랩이 개발중인 ‘드래곤빌리지 테이머즈’는 원작을 기반으로 글로벌 및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RPG 장르로 개발중이다.

특히 원작에서 등장하는 테이머 ’누리’ 외에 ‘드래곤빌리지 테이머즈’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5종의 신규 테이머를 대표 캐릭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던전 플레이를 비롯해 유저들끼리 경쟁할 수 있는 대형 PVP 플레이까지 짜임새 있는RPG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원작의 게임 속성과 스킬 효과를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전략적인 콘텐츠를 추가하여 재미를 배가 시켰으며, 120 여종의 드래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퍼플랩 조종남 대표는 “하이브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드래곤빌리지 테이머즈’를 개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향후 하이브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호불호 없이 인기있는 드래곤 소재의 게임을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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