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그랜드슬램 달성한 화제작
1세대 MMORPG 감성 담은 콘텐츠 ‘눈길’
쾌적한 환경 위해 新 서버 오픈 결정
오는 31일까지 접속만 해도 인기 아이템 증정

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을 구글플레이에 오늘(18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덴>은 지난 7월 원스토어 출시해 매출, 인기, 무료 1위(2016.8.23)를 달성하며 국산 모바일 MMORPG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화제작이다. 

이 게임은 1세대 MMORPG 감성을 담은 오픈필드와 전투, 변신 시스템, 장비 강화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했다. PvE(Player vs Environment)와 PvP(Player vs Player)가 결합한 실시간 5:5 전투와 승자연전방식의 3:3 전투는 <아덴>의 백미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버추얼 패드가 아닌 이동할 곳을 터치하는 조작법을 제공한다.

이츠게임즈는 구글 출시와 함께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를 오픈했다. 김병수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5만 명이 참여한 상황"이라며 "서버 증설은 구글 출시 이후 예상되는 서버 혼잡을 예방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글 출시를 기념해 이츠게임즈는 오는 31일까지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매일 증정하며, 신규 생성 캐릭터 중 최고 레벨 TOP100에게는 '4~5 티어 장비 10회 뽑기권'을 제공한다.

3티어(Tier) 이상 강화에 성공하거나, 6티어 장신구 획득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며, 서버별 PvP 랭킹에 따라 ‘축복받은 6티어 무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아덴>은 원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