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24일(수),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6회 힘내라! 게임人상>의 대상 후보작 ‘탑리스트(Top List)’ 5개 타이틀을 선정해 공개했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 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종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게임은 ㈜핸드온게임즈(대표 임태수) ‘마이베이스볼팀, ㈜나노인터렉티브(대표 송지종)의 ‘은하시대’, 로플스튜디오(대표 배국재)의 ‘STELLAR FOX’, ㈜애피타이저게임즈(대표 김종헌)의 ‘Ellie & Max’ 그리고 ENTARO3(대표 황석윤)의 ‘Legend Tactics’ 등 총 5개 작품으로, 이달 중 외부 심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게임인재단측은 “최근 접수되는 게임들은 탄탄한 완성도와 콘텐츠로 승부하는 게임과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크게 양분되고 있다” 며 “각자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함으로써 대한민국 게임 콘텐츠 전반의 질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탑리스트에 선정된 개발사들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아, 즉석 라면조리기와 라면 및 용기 등으로 구성된 ‘힘내라면’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제16회 힘내라! 게임人상> 탑리스트에 선정된 게임 소개 및 영상은 게임인재단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mein.or.kr?fref=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