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대표 김대진)이 개발한 감성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가 출시 열흘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하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출시된  ‘놀러와 마이홈’은 서비스 둘째 날 전일 대비 84% 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이용자 재방문율을 기록했으며, 열흘이 지난 14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부문 1위와 최고 매출 순위 14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2위와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놀러와 마이홈’은 현재 일 평균 10만 이상의 신규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 평균 분당 1회 이상 놀러와 마이홈 관련 트윗이 생성되거나 RT(리트윗)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탈 만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같은 이용자 인기에 맞춰 16일 1차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상점 아이템으로 카카오게임 공식 모델인 아이유의 방에 등장하는 인테리어 아이템과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 웹툰에 등장하는 주인공 남녀 캐릭터 복장 세트, 그리고 명탐정 셜록홈즈의 콘셉트를 활용한 홈즈 테마가 추가된다. 또한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하는 ‘울프강의 서재 꾸미기’ 기간제 퀘스트와 게임속 친구 집을 방문해 획득한 하트로 재배할 수 있는 하트 작물 ’무럭무럭 솜’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한다. 

한편 ‘놀러와 마이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대상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포포레스 숲 100만 공방 오픈기념’ 이벤트를 통해 해당 기간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팀장은 “감성을 터치한 디자인,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 자유도, 세로형 화면구성 등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RPG중심의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빠르게 이용자층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게임의 완성도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카페, 마켓 리뷰 등에 올라오는 이용자 피드백을 참고해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놀러와 마이홈’은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 페이지(http://myhome.game.kakao.com )를 통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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