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뽀로로 IP 이용한 모바일게임 ‘MR!P’ 게임 속 캐릭터 모습 공개
망치공격 루피, 노래 부르는 해리, 메테오 마법 사용하는 에디 등 캐릭터 고유스킬 존재
기존 이미지와 달리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 미션과 전투, 성장, 이용자 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 가능한 2D RPG로 개발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이용한 모바일게임 ‘MR!P’의 실제 게임 속 캐릭터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는 그 동안 애니메이션에서 만나보던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을 게임 속에 등장할 때의 모습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일러스트를 실제 게임 속에 적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액션감 넘치는 고유의 스킬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먼저 루피를 소환할 경우 전방에서 밀쳐내기 속성의 망치 공격을 선보이며, 해리는 노래를 불러 뽀로로의 공격력을 상승시켜준다. 또한 포비는 일정 확률로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고, 로디는 팔을 휘둘러 뽀로로의 추가 공격을 지원한다.

특히, 에디는 화면 전체를 뒤덮고 상대방을 순간적으로 기절시키는 메테오 마법을 사용하며 패티는 일정시간 동안 뽀로로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등 여섯 친구들이 가진 각기 고유의 스킬로 뽀로로의 전투력을 크게 향상 시켜 준다.

이 게임은 현재 영유아와 해당 부모에게 친숙했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게임 이용자간 커뮤니티, 장비 강화 등을 포함한 2D RPG(역할 수행게임)로 선보일 계획으로 올 가을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 국내사업팀 이봉후 과장은 “뽀로로를 이용해 만들고 있는 이 게임이 어떤 컨셉과 모습으로 나올지에 대한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이미지를 준비했다”면서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니 MR!P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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